김경호 변호사 프로필 | 김경호 특검보 부장판사 출신
김경호 변호사 프로필
오늘은 김경호 변호사 프로필, 김건희 특검보 임명, 박노수 등에 대해 알아보자.
김경호 변호사 프로필



- 이름 : 김경호
- 나이 : 1967년생, 만 58세(2025년 기준)
- 고향 : 미상
- 학력 :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 군대 : 군법무관 복무
- 사법시험 : 사법연수원 22기
- 임용 : 1993년 판사 임용
- 현직 : 변호사, 김건희 특검 특별검사보(2025)
- 경력 : 수원/창원/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김경호 김건희 특검보 임명


2025년 10월 26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경호 변호사를 새 특별검사보로 공식 임명했다. 같은 날 박노수 변호사 또한 특검보로 함께 선임되며, 두 사람은 특검의 수사 마무리 단계에서 재판 대응 및 공소 유지 역할을 분담하게 됐다.


특검 측은 “기존 파견 검사 인력이 복귀하게 되면서 법원 출신 인력을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수사 이후 재판 국면에 대비해 실무 중심의 법리 검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김경호 변호사는 부장판사 출신으로 절차적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향후 재판 단계에서 쟁점 정리와 증거 검증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김경호 박노수 특검보 임명 사유


민중기 특검팀은 김경호와 박노수 두 명을 특검보로 추가 임명한 배경에 대해 “공소 유지 및 재판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수사 초기에는 압수수색과 조사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수사가 기소 단계로 접어들며 전문적인 법리 검토가 절실해졌다는 설명이다.


부장판사 출신 합류는 수사와 재판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향후 법정 공방에서 절차적 완결성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김경호 변호사는 법관으로서 다양한 재판 경험을 통해 복합 쟁점을 조율해온 경력이 있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경제·형사 융합 사건의 법리 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노수 변호사 경력



박노수 변호사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부건설 회계·세무팀에서 근무한 뒤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한 이후 전주지법 남원지원장,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총괄심의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쳤다.



2023년부터 법무법인 동인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조세·경제·건설 관련 사건을 다수 맡아왔다.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에서 조세법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한 조세 전문가로, 경제 사건의 법리 분석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상 김경호 변호사 프로필, 김건희 특검보 임명, 박노수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