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김새론 | 김수현 김새론 나이 차이 편지 카톡 조작
김수현 김새론
오늘은 김수현 김새론 나이, 편지, 카톡, 조작 등에 대해 알아보자.
김수현 김새론 사건 개요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의 미성년 시절 교제 의혹과 관련해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 측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김새론 유족이 공개한 자료를 근거로 자신을 허위 사실로 몰아갔다고 주장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수현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사건 발단이 2024년 3월 고인이 지인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에 포함된 허위 입장문 초안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이후 7개월간 이어진 주장들은 고 변호사가 일부 증거를 공개하며 반론을 제기한 뒤에야 침묵했다는 설명이다.
김새론 유족 & 가세연 “중학생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 주장
김새론 유족과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수현이 고인이 중학교 3학년이던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커플 사진과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특히 2016년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절 받은 메시지와 관련해 김수현이 군 복무 중임에도 연락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당시 김수현은 영화 ‘리얼’ 촬영과 최전방 DMZ 복무로 물리적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시간적·물리적 불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일부 매체와 유튜브 채널은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며 논란을 키웠다.
김수현 측 반박 “편지 카톡 대부분 조작”
김수현 측은 커플 사진은 고인이 성인이 된 2020년 2월 촬영된 것이지만, 입장문에서는 2016년 고등학교 1학년 때 촬영된 것처럼 꾸며졌다. 또한 군 복무 중 작성한 편지와 성인 교제 시절 엽서를 병치해 마치 미성년 시절부터 이성적 감정을 표현한 것처럼 보여주었다.
카톡 대화 내용도 조작됐다는 주장이다. 당시 김수현은 영화 ‘리얼’ 막바지 촬영과 최전방 부대 근무로 메시지를 보낼 수 없었음에도, 발신자 이름과 사진을 김수현으로 바꿔 원본처럼 편집한 사례가 발견됐다.
김수현 향후 법적 대응
김수현 측은 이미 군대 일기장과 촬영 기록 등을 통해 당시 메시지와 만남이 불가능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이번 사건이 허위 사실에 기반한 명예훼손이자 조직적 인격살인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유족과 방송 측이 공개한 자료의 경위와 공모 사실을 증거에 기반해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현 측은 사건의 본질이 증거 조작에 있으며, 무고한 피해자가 본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상 김수현 김새론 나이, 편지, 카톡, 조작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