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양현석 고소장 | 박봄 얼굴 변천사 건강이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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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양현석 고소장 공개


박봄 양현석 고소장이 공개돼 화제다.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프로듀서를 상대로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10월 22일 새벽, 박봄은 자신의 SNS에 고소장 원본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문서에는 ‘고소인 박봄, 피고소인 양현석’이라는 문구와 함께 “정당하게 지급돼야 할 수익금을 장기간 지급받지 못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다만 고소장에 기재된 금액이 ‘64272e조 원’이라는 비현실적인 액수로 표시돼 실제 접수 여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소속사 공식 해명


박봄의 게시물이 화제가 되자 현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긴급 입장을 내고 진화에 나섰다. 소속사는 “박봄의 2NE1 시절 정산은 이미 완료된 사안이며, SNS에 게시된 고소장은 실제 접수된 문건이 아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박봄은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논란의 중심이 된 ‘정산금 미지급’ 의혹을 차단하고, 박봄의 불안정한 심리 상태에 대한 대중의 우려를 완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박봄 건강 이상설 재조명


박봄의 SNS 돌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배우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 부르거나 반려견에게 화장을 한 사진을 공개하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게시물로 논란을 빚은 전례가 있다. 팬들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해프닝으로 보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며 “정신적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 “누군가 곁에서 보호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특히 박봄은 8월부터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모든 공식 일정을 중단한 상태로, 우울증과 주의력 결핍 장애(ADD) 치료 전력이 알려진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SNS 고소장 사건이 불안정한 심리 상태 속에서 발생한 ‘충동적 행동’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연예인의 정신 건강 관리에 대한 기획사의 책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봄을 향한 걱정과 응원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의 신속한 해명으로 ‘정산금 미지급’ 논란은 사실상 일단락됐다. 전문가들은 “공인의 SNS 활동은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므로, 심리적으로 불안한 시기에는 주변의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팬들은 “지금은 박봄에게 비난보다 회복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해 ‘Fire’, ‘I Don’t Care’, ‘You and I’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박봄은 한 시대를 대표하는 보컬이었다. 이번 논란이 하루빨리 정리되어, 박봄이 다시 무대 위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노래할 수 있기를 팬들은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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