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 멤버 | 크라잉넛 한경록 이성우 독립군가 보컬 교체
크라잉넛 독립군가
오늘은 크라잉넛 멤버, 한경록 이성우, 독립군가, 보컬 교체 등에 대해 알아보자 .
크라잉넛 멤버
크라잉넛 멤버는 초창기 7명이 참여했으나 현재는 박윤식, 한경록, 이상면, 이상혁, 김인수 5명이 활동한다. 크라잉넛은 1993년 서울 동부이촌동에서 결성된 대한민국 펑크 록 밴드로 박윤식은 보컬과 기타, 한경록은 베이스, 이상면은 기타와 밴조, 이상혁은 드럼, 김인수는 아코디언과 키보드를 담당한다.
1995년 클럽 드럭 오디션 합격을 시작으로 공연을 이어왔으며, 데뷔곡 ‘말달리자’와 다수의 히트곡으로 인디와 펑크 록 장르에서 입지를 확립했다. 방송 출연은 제한적이지만 라디오와 TV에서 음악과 인터뷰를 선보였으며, 30년 동안 멤버 변화 없이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크라잉넛 소개
크라잉넛은 1995년 결성 이후 홍대 클럽 문화의 중심에서 한국 펑크 록과 인디 음악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초기 활동은 말달리자, 룩셈부르크, 명동콜링 등 히트곡을 통해 청춘과 반항, 사회적 풍자를 담아냈으며, 멤버들은 30년간 단 한 번도 퇴사나 휴식을 거치지 않고 활동을 이어왔다.
밴드의 음악적 특징은 자유로운 형식과 거침없는 연주, 폴카 리듬과 아코디언 활용 등이며, 사회적 현상과 일상적 경험을 음악에 녹여냈다. 크라잉넛은 후배 뮤지션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홍대 라이브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인디 음악 역사에서 지속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크라잉넛 독립군가
크라잉넛이 리메이크한 독립군가는 2005년 8월 15일 발매된 앨범 『다시 부르는 노래』의 타이틀 곡으로, 원곡은 미국 작곡가 헨리 클레이 워크의 『Marching Through Georgia』이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크라잉넛, 장사익, 김장훈, 서문탁, 노브레인, 럼블피쉬 등이 참여했다.
리메이크는 임시정부 수립 86주년 기념 행사에서 압록강행진곡과 함께 공연되었으며, 음원은 각종 사이트에 배포되어 자유 공유가 가능하다. 김인수 아코디언 연주를 포함해 강렬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특징이고, 라이브 공연에서는 아코디언 반주가 생략되기도 했다.
크라잉넛 밤이 깊었네
「밤이 깊었네」는 크라잉넛 데뷔 정규 1집 『말달리자』(1998)에 수록된 곡으로, 펑크 록 특유의 에너지와 한국적 정서를 결합했다. 곡은 도입부의 강렬한 기타 리프와 보컬로 시작해 점차 고조되는 리듬으로 밤의 시간 흐름과 청춘의 감정을 담아낸다.
가사는 도심 속 외로움과 방황, 기묘한 낭만을 포착하며 반복 구절을 통해 누군가를 향한 애타는 마음과 고독을 표현한다. 연주는 자유롭고 거침없으며, 서구적 펑크를 한국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크라잉넛 쓰담쓰담
크라잉넛은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 출연해 인디 30주년 대기획 코너를 장식했다. 코너는 홍대 문화와 인생 음악을 소개하며, 데뷔 30주년을 맞은 밴드의 역사와 경험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크라잉넛은 선후배 인디 뮤지션과 함께 무대에 올라 음악과 이야기를 공유했으며, 십센치 진행 아래 청중과 소통하며 과거 공연과 현재 활동을 연결했다. 밴드 활동의 연속성과 음악적 영향력, 후배 뮤지션과의 관계를 강조하며, 친근하고 열린 무대 경험을 전했다.
이상 크라잉넛 멤버, 한경록 이성우, 독립군가, 보컬 교체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