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해룡 경정 프로필 | 백해룡 마약수사 고향 기자회견 마약 300kg
백해룡 경정 프로필
오늘은 백해룡 경정 프로필, 마약수사, 고향, 기자회견, 먀악 300kg 등에 대해 알아보자.
백해룡 경정 프로필
- 이름 : 백해룡
- 나이 : 1970년 8월 6일(만 54세)
- 고향 : 전라남도 장흥군
- 학력 : 장흥초등학교, 장흥중학교, 광주고등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자계산학 학사
- 가족 : 부인, 자녀(상세 미공개)
- 군대 : 해병대 하사관 전역
- 데뷔 : 1998년 순경 공채 임관
- 현직 : 서울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
- 특이사항 : 서울동부지검 검경 합동수사팀 파견
백해룡 경정 동부지검 합동수사팀 합류
2025년 10월 12일, 이재명 대통령은 백해룡 경정을 서울동부지검 검경 합동수사팀에 파견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인천세관 필로폰 밀수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재조사하기 위한 조치로, 사건의 최초 폭로자인 백 경정을 직접 수사에 참여시키는 이례적 결정이었다.
대통령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철저히 수사하라”는 이 대통령의 발언을 전하며 독립적 수사 의지를 밝혔다. 임은정 검사장이 수사팀을 지휘하고 있으며, 경찰관 9명이 이미 합류한 상태에서 백 경정의 추가 파견이 검토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투명한 절차”라고 설명했다.
백해룡 경정 마약 수사 외압
백해룡 경정은 2023년 인천세관 필로폰 밀수 사건을 수사하던 중 상부의 외압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당시 세관 공무원의 진술을 확보하자 경찰 내부에서 “용산에서 이 사건을 좋게 보지 않는다”는 발언이 나왔고, 수사가 중단됐다고 주장했다.
영등포서 형사과장이던 백 경정은 보도자료 수정 요구, 영장 반려, 보고 축소 등 조직적 외압을 겪었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12일 대검찰청 앞 기자회견에서 “검찰이 수사 주체로 나선 것은 정의에 반한다”고 언급하며 독립적 특검 수사를 촉구했다.
백해룡 경정 마약 300kg 사건 폭로
2025년 6월 11일, 백해룡 경정은 팟캐스트 ‘매불쇼’에서 인천세관 마약 밀수 사건의 실체를 공개했다. 공식 발표된 필로폰 압수량은 74kg이었지만 실제 밀반입된 양은 약 300kg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검찰이 반복적으로 영장을 기각해 추가 수사가 불가능했다”고 밝히며 외압 가능성을 지적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조직원이 신체에 4kg씩 부착해 국내에 반복 입국했으나 적발이 늦었다”고 말했다. 이 주장은 사회적 충격을 일으켰고, 검찰·관세청·경찰 간 유착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백 경정은 “마약 300kg은 내란에 준하는 국가 위협”이라며 “국정원과 방첩사 등 안보기관도 연루 정황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백해룡 경정 경찰 경력
백해룡 경정은 1998년 순경 임관 후 27년간 수사 현장을 지켜온 경찰관이다. 서울남대문서 회현파출소에서 근무를 시작해 경기광명서, 서울마포서 지능범죄수사팀장으로 일하며 경제범죄 수사에 전문성을 키웠다.
이어 구로서 수사과장, 영등포서 형사2과장을 역임하며 주요 강력사건과 마약사건을 지휘했다. 영등포서 재직 중 인천세관 마약 밀수 사건을 수사하며 조직 외압을 폭로해 주목받았다. 이후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으로 전보되었으나, 공익제보로 인한 불이익 인사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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