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진도 송가인 장어탕 꽃게탕 맛집 | 진도 복성식당
백반기행 진도 송가인 꽃게탕 장어탕 맛집 복성식당
오늘은 백반기행 진도 송가인편 꽃게탕 장어탕 맛집 복성식당에 대해 알아보시죠.
송가인과 함께한 ‘백반기행 진도편’, 꽃게탕 장어탕 맛집 복성식당
오늘(10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진도의 딸’ 송가인이 식객 허영만과 함께 고향 진도로 내려가 맛 기행에 나섰어요.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곳은 단연 진도의 현지인 맛집 ‘복성식당’이었는데요.
이곳은 꽃게탕, 간장게장, 장어탕 등 바다의 향을 그대로 담은 진도 대표 해산물 요리로 소문난 곳이에요. 특히 송가인 씨가 “진도에 오면 꼭 들르는 집”이라고 소개하면서 화제를 모았죠. 방송 직후 ‘백반기행 진도 꽃게탕집’, ‘송가인 맛집’ 키워드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진도 여행 코스로 급부상했습니다.
복성식당 위치 영업시간 주차 정보
‘복성식당’은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서망항길 44-13에 위치해 있어요. 서망항 바로 앞이라 바다 냄새를 맡으며 식사할 수 있는 곳이죠.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
- 전화번호 : 0507-1399-3755
- 주차 : 식당 앞과 인근에 넉넉한 주차 공간
- 택배 : 간장게장과 꽃게무침, 장어탕은 전국 택배 주문 가능
진도 여행 중이라면 직접 방문해서 따끈한 꽃게탕 한 그릇을 맛보는 걸 추천드리고, 멀리 계신 분들은 전화 주문으로 진도 바다의 향을 택배로 받아보세요.
복성식당의 대표 메뉴, 진도 바다를 그대로 담았다
복성식당의 시그니처 메뉴는 단연 꽃게탕(대 70,000원)이에요. 푸짐하게 들어간 진도산 활꽃게가 국물 속에서 진한 단맛을 내며, 한 숟갈 뜨면 시원함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여기에 꽃게무침(대 70,000원)도 인기인데,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새콤달콤한 감칠맛이 일품이에요.
또한 장어탕(13,000원)과 장어구이(20,000원)는 진도 바다 장어의 고소한 풍미를 살려내며, 현지 주민들도 자주 찾는 메뉴라고 해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간장게장과 꼬시래기무침, 배추된장국은 전라도식 손맛이 가득해 ‘밥도둑 세트’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국물이 예술이다”, “이모네 집밥 같다”는 방문객들의 평가가 절로 이해되는 순간이에요.
직접 다녀온 내돈내산 후기
직접 방문해본 복성식당은 ‘진짜 현지인 맛집’이란 말이 딱 맞았어요. 점심시간에는 동네 어르신들이 단골처럼 모여 식사 중이었고, 주문하자마자 바로 수조에서 건져올린 꽃게가 주방으로 들어가더라고요. 꽃게탕은 국물이 깊고 깔끔하며, 조미료 맛 없이 진한 감칠맛이 인상적이었어요. 밥 한 공기로는 부족해 추가 주문을 했을 정도였죠.
꽃게무침은 탱글탱글한 살이 매콤달콤한 양념과 어우러져 입맛을 완전히 사로잡았고, 반찬으로 나온 간장게장은 밥 도둑 그 자체였습니다. 무엇보다 사장님의 푸근한 인심이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이었어요.
이상 백반기행 진도 송가인편 꽃게탕 장어탕 맛집 복성식당에 대해 알아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