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태 감독 | 유도 황희태 감독 프로필 나이 아내
황희태 감독
오늘은 유도 황희태 감독 나이 프로필, 아내 부인 등에 대해 알아보자.
황희태 감독 나이 프로필
- 이름 : 황희태
- 나이 : 47세 (1978년 6월 12일생)
- 고향 : 전라남도 목포시
- 신체 : 키 175cm, 몸무게 100kg
- 학력 : 목포삼학초등학교, 홍일중학교, 목포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체육학과 중퇴, 용인대학교 유도학과 학사, 용인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학 석사, 용인대학교 대학원 무도학 박사
- 가족 : 부인 (2010년 결혼)
- 데뷔 : 1997년 대한유도협회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 현직 : KH그룹 필룩스유도단 감독, 전 남자유도국가대표팀 감독
- 소속 : 대한유도협회
황희태 유도 경력
황희태 감독은 대한민국 유도 역사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선수로 평가된다. 2003년 오사카 세계유도선수권대회 90kg급 금메달을 시작으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90kg급,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100kg급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두 체급에서 아시안게임을 제패한 것은 한국 유도계에서도 보기 드문 성과였다.
2004년 아테네, 2012년 런던 올림픽 두 차례 국가대표로 출전해 모두 5위를 기록했다. 스쿼트 370kg, 데드리프트 280kg을 들어 올릴 만큼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선수 은퇴 후에도 유도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해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는 지도자로서 국제무대에서 후진 양성에 매진 중이다.
황희태 감독 강력계 형사 경력
황희태 감독은 선수 은퇴 후 2015년 경찰 무도 특별채용으로 강력계 형사로 임용됐다. 충남 지역 경찰서에서 근무하며 4년간 범죄 수사와 검거에 참여했다.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경찰에 입문한 그는 “운동 때만큼 이를 악물고 공부했다”고 말하며 형사로서의 사명감을 강조했다.
당시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그는 현장에서 뛰어난 체력과 침착한 판단으로 팀 내에서도 신뢰를 얻었다. 범죄자를 직접 제압하거나 순찰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등 ‘마동석 같은 형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유도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못해 다시 지도자의 길로 돌아왔으며, 형사 시절의 경험이 선수 지도 철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황희태 감독 결혼 아내
황희태 감독은 2010년 11월 15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인터뷰에서 “아내에게 금메달을 결혼기념일 선물로 주고 싶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실제로 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약속을 지켰다. 아내의 이름이나 구체적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황 감독은 여러 방송에서 “가족이 곁에서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선수 시절 잦은 해외 원정과 훈련으로 가정을 돌보기 어려웠음에도 아내의 헌신적인 지원이 있었음을 언급했다.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가족이 내 인생의 중심이며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말하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현재도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하며 사생활 보호에 철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희태 감독 사당귀
황희태 감독은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방송에서 그는 유도계의 ‘마동석’으로 불릴 만큼 강한 체력과 유쾌한 성격을 보여줬다. 스쿼트 310kg, 데드리프트 270kg, 벤치프레스 180kg을 시연하며 압도적인 파워를 선보였고, 셰프 정호영을 안고 스쿼트를 하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과거 강력계 형사로 일했던 일화도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황 감독은 “마동석 같은 형사가 되고 싶었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방송 중 체중 조절과 미용 관리로 달라진 외모를 솔직하게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유도인으로서의 열정과 인간적인 면모가 함께 조명되며, 황희태 감독은 다시금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상 유도 황희태 감독 나이 프로필, 아내 부인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