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별세 | 전유성 나이 프로필 부인 진미령
전유성 별세
오늘은 전유성 별세, 나이 프로필, 부인 진미령, 청도 떠난 이유 등에 대해 알아보자.
전유성 별세
개그개의 대부 전유성이 별세했다. 전유성(76)은 2025년 9월 전북 전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위중한 상태로 입원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최근 양측 폐에 동시 기흉이 발생해 산소호흡기에 의존하며 자가호흡이 어려워 졌고 결국 운명을 달리한 것이다.
의식이 오락가락하지만, 정신이 또렷할 때는 가족과 짧은 대화를 나누고 유언을 전달했다. 7월 초 기흉 시술 후 지속된 호흡 곤란으로 재입원했고, 과거 코로나19 후유증과 급성 폐렴, 심장 부정맥도 건강 악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과 코미디계 동료들은 병문안과 영상편지를 통해 지지와 응원을 보냈으나 아타깝게도 별세했다.
전유성 나이 프로필
- 이름 : 전유성
- 나이 : 1949년 1월 28일 (76세)
- 고향 : 서울 종로구 안국동
- 신체 : 키 175cm, 혈액형 O형
- 학력 : 서울청운국민학교, 서라벌중학교, 서라벌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
- 가족 : 부친·모친 미상, 외동딸 전제비
- 데뷔 : 1969년 TBC ‘쑈쑈쑈’ 방송작가
- 현직 : 개그 프로그램 기획·문화 기획자
전유성 개그 업적
전유성은 대한민국 개그계에서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으며, 1969년 TBC ‘쑈쑈쑈’ 방송작가로 데뷔해 무대와 방송을 아우르는 활동을 이어왔다. 유머1번지, 쇼 비디오자키 등 다수 코미디 프로그램 기획과 스타 발굴에 참여했으며, 창의적 아이디어로 심야극장, 심야볼링장, 철가방극장 등 사업과 공연을 현실화했다.
박휘순, 신봉선, 김신영 등 후배들을 양성하며 예능 스타 배출에 기여했다. 개그의 형식과 콘텐츠 다양화에 영향을 주었으며,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는 동시에 후배들의 성장과 무대 기회를 지원한 사례가 많다.
전유성 부인 진미령 이혼
전유성은 1993년 가수 진미령과 결혼했으나 2011년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전유성 본인에 따르면 과외교사에게 당한 억대 사기와 연이은 사업 실패였다. 두 사람 사이에 딸 전제비가 있으며, 결혼 생활 이후에도 가족 관계는 최소한으로 유지됐다.
진미령 나이 프로필 결혼 이혼 전남편 전유성 한일톱텐쇼
진미령 나이 프로필 결혼 이혼 전남편 전유성 한일톱텐쇼한국 대표 가수원로 가수이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진미령이 ‘한일톱텐쇼’에서 활약 중이다. 매력적인 외모와 가창
hotpeople.infodemic.kr
딸의 결혼식에도 진미령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유성은 외동딸과 소통하며 사후 유언과 장례 준비를 논의하고 있다. 이혼 이후 진미령과의 공식적 업무나 재산 관련 마찰은 보고되지 않았다.
전유성 청도 떠난 이유
전유성은 2007년부터 청도에 거주하며 코미디 관련 활동을 펼쳐왔으나, 최근 전북 남원으로 이사했다. 청도를 떠난 배경에는 제4회 청도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과 관련한 청도군과의 갈등이 있었다. 군청은 행사 기획사 선정 설명회를 통보 없이 진행했고, 전유성은 이에 심한 모멸감을 느꼈다고 전해졌다.
금전적 문제나 직책과 관련한 마찰은 없으며, 전유성은 무보수로 조직위원장을 맡아 예산은 군청이 관리했다. 청도와 인연은 유지하되 군청과 협력은 중단한 상태다. 과거 ‘개나소나 콘서트’와 철가방극장 등 코미디 문화 활동은 청도에서 진행됐다.
이상 전유성 별세, 나이 프로필, 부인 진미령, 청도 떠난 이유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