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수 아내 | 장경수 나이 작사가 부인 근황
작사가 장경수 아내
오늘은 장경수 아내, 나이, 작사가, 부인, 근황 등에 대해 알아보자.
장경수 아내 부인
장경수의 결혼 생활은 방송을 통해 간간이 공개되었다. 아내는 그가 산속 생활을 택한 이후 건강 문제와 생활 방식에 대해 꾸준히 우려를 나타내왔으며, 장경수는 아내를 ‘무서버’라 부르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가족들은 도시 생활을 권유했지만 장경수는 자연 속에서 얻는 영감과 건강 회복을 이유로 산속 생활을 고수했다.
부부 관계는 삶의 선택을 두고 갈등과 걱정을 안고 있지만, 여전히 곁을 지키며 지내고 있다. 가족사 또한 힘든 배경을 지니고 있는데, 6·25 전쟁 중 어머니가 산후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고 아버지마저 일찍 별세해 양어머니 손에서 성장했다.
장경수 작사가 프로필
- 이름 : 장경수
- 나이 : 72세 (1953년 1월 23일생)
- 고향 : 강원도 속초시
- 가족 : 아내, 자녀, 부모(6·25전쟁 중 어머니 사망, 부친 일찍 별세)
- 군대 : 미상
- 데뷔 : 1977년 윤수일과 솜사탕 ‘꿈이였나봐’
- 현직 : 작사가
장경수 작사가 노래 대표곡



장경수는 1970년대 후반부터 대중가요 작사에 뛰어들어 수많은 명곡을 남겼다. 조용필의 ‘상처’, 최진희의 ‘꼬마인형’, 박정식의 ‘천년바위’, 함중아의 ‘풍문으로 들었소’,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 윤희상의 ‘카스바의 여인’, 태진아의 ‘정 때문에’ 등은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작으로 꼽힌다.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만 1,200여 곡에 이르며, 40여 년간 현역으로 활동하며 한국가요작가협회 회장,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시대별로 히트곡을 창출한 그의 가사는 일상적인 언어와 선율의 흐름을 세심하게 맞춘 것이 특징이다.
장경수 꼬마인형 비하인드
최진희의 대표곡 ‘꼬마인형’은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명곡이지만, 최근 온라인에서 불륜 미화 가사라는 논란이 제기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장경수는 직접 나서서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가사의 의미는 군에 간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의 애틋한 심정을 담은 것이며, ‘꼬마인형’은 뱃속의 아이를 뜻한다고 설명했다.
원래 제목은 ‘아름다운 이별’이었으나 ‘꼬마인형’으로 바뀌게 된 과정도 공개했다. 그는 예전에 라디오 방송에서도 같은 해명을 했지만, 여전히 오해가 퍼져 당혹스럽다고 토로했다. 이 곡은 결혼과 출산, 군 복무라는 당대 사회적 배경을 반영한 노래이며, 지금도 여전히 많은 청중이 사랑하는 작품이다.
장경수 작사가 근황 특종세상
최근 장경수는 산속에서 약초를 캐고 새로운 노랫말을 쓰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간경화 진단을 받은 20여 년 전부터 건강 회복을 위해 산에 머물기 시작했으며, 이후 당뇨와 갑상샘 질환, 심혈관 이상까지 겹쳐 여러 차례 쓰러졌다. 하지만 자연 속에서 병마를 이겨내며 창작의 영감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MBN ‘특종세상’ 방송에서는 명곡의 이면과 함께 그의 산속 생활이 조명된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모습은 병을 잊고 음악에 몰두하는 장경수의 일상으로, 여전히 창작에 대한 열정이 꺼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그는 지금도 ‘돌아와요 부산항에’, ‘난 알아요’, ‘강남스타일’과 견줄 수 있는 새로운 히트곡을 남기는 것이 마지막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상 장경수 아내, 나이, 작사가, 부인, 근황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