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옥 | 개그우먼 지영옥 프로필 나이 청국장 사기
개그우먼 지영옥
오늘은 개그우먼 지영옥 프로필 나이, 청국장, 남편, 사기 등에 대해 알아보자.
개그우먼 지영옥 프로필 나이
- 본명 : 김영옥
- 이름 : 지영옥
- 나이 : 1962년 4월 22일 (만 63세)
- 고향 : 대전광역시
- 신체 : 키 160cm
- 학력 : 안양예술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
- 가족 : 어머니 (미상)
- 데뷔 : 1983년 MBC 제3회 라디오 개그맨 콘테스트
- 현직 : 개그우먼, 방송인
지영옥 개그우먼 전성기
지영옥은 1983년 MBC 라디오 개그맨 콘테스트 3기로 데뷔한 후, KBS의 인기 코너 '쓰리랑 부부'에서 지여옥 여사 역할을 맡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방 빼!"라는 유행어는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를 계기로 1990년 KBS 코미디 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 아줌마, 할머니 역할을 주로 맡았지만, 그에 대한 서러움도 있었음에도 의상과 소품 준비에 열정을 쏟으며 역할에 몰입했다. 전성기에는 광고와 행사 섭외가 쇄도하며 막대한 수입을 올렸고, 1992년에는 여러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 시기에 그녀는 가장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지영옥 사기 피해
지영옥은 개그우먼으로서 큰 인기를 얻었으나, 개인적인 어려움도 겪었다. 지인들로부터 총 5번에 걸쳐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영화사 시스템에 피해를 입고, 건물 및 라이브 카페 투자 실패, 카드 사기 등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보았다. 결국 집까지 잃게 되었으며, 손에 남은 건 고작 100만 원뿐이었다.
이로 인해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며 방송계를 떠나야 했다. 당시 “밖에 나가면 100m를 달린 것처럼 가슴이 뛰었다”고 회상하며,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결국 “불쌍하게 보이기 싫어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어려움을 견뎌냈다.
지영옥 결혼 이혼 전남편
지영옥은 20대에 결혼하여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나,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하고 30대 초반에 이혼했다. 당시 이민 생활 중 생활고와 여러 가지 이유로 귀국 후 파경을 맞았다. 전 남편과의 결혼에서 자녀는 없었다.
이혼 이후 지영옥은 약 30년 동안 독신으로 지내고 있으며, 개인적인 이유로 가족 구성에 대한 공개는 최소화했다. 결혼 사유와 이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후 독신으로서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지영옥 근황 특종세상
지영옥은 최근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97세의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돌보며 간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방송에서 “엄마 미안해”라는 말을 하고 싶지만, 어머니는 이제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전 방송에서도 어머니의 치매 증상에 대해 털어놓으며, 건강에 대한 걱정과 함께 힘든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방송 활동을 재개하며, MBN의 ‘특종세상’, TV CHOSUN의 ‘스타다큐 마이웨이’, ‘퍼펙트 라이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지영옥은 과거의 어려움을 딛고 차근차근 삶을 회복해가고 있다.
이상 개그우먼 지영옥 프로필 나이, 청국장, 남편, 사기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