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둥, 비연예인 신부와 9월 21일 결혼
배우 강기둥이 오는 9월 21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강기둥 씨의 결혼 소식에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강기둥 씨의 프로필과 주요 출연작, 그리고 결혼 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기둥 프로필 정보
- 이름: 강기둥
- 생년월일: 1987년 3월 25일 (만 37세)
- 출생지: 제주특별자치도
- 신체: 키 172cm, 체중 64kg
- 혈액형: B형
- 학력: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졸업
- 데뷔: 2008년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
-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강기둥 결혼 예비 신부
강기둥 씨는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웨딩화보와 함께 올린 글에서 그는 "오래도록 함께 할 사람을 만나 2024년 9월 21일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겸손하게 배우고 더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으며, 강기둥 씨와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질 예정입니다.
강기둥 씨는 결혼식 날씨에 대한 걱정도 털어놓았는데요. "엄마가 비 오면 잘 산대. 그거 다 사람들이 만들어낸 거야. 비행기 안 뜨면 어떡해. 하늘아 도와줘"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배우 공승연 씨가 "잘 산대, 손지윤 언니 봐"라는 댓글을 남기며 강기둥 씨를 안심시키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강기둥 주요 출연 작품
강기둥 씨는 2008년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습니다. 그의 주요 출연작과 경력을 살펴보겠습니다.
1. 드라마 활동
강기둥 씨는 2016년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TV 드라마 데뷔를 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습니다.
- tvN '슬기로운 깜빵생활' (2017)
-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2019)
- SBS '소방서 옆 경찰서' 시리즈 (2019-2021)
- JTBC '재벌집 막내아들' (2022)
- ENA '크래시' (2023)
특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강기둥 씨는 주인공 송중기의 형인 진형준 역을 맡아 강한 존재감을 남겼습니다. 그의 안정적인 연기는 극의 흐름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주었고,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2. 영화 활동
강기둥 씨는 최근 영화 '핸섬가이즈'에 출연하여 병조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 영화는 국내에서 1,773,6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3. 연극과 뮤지컬 활동
강기둥 씨는 데뷔 초기부터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연기력을 쌓아왔습니다. 특히 그의 1인극 프로젝트인 '두둥 프로젝트'는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를 통해 'My Dear Anger'라는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