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박스쿨 손효숙 프로필 | 손효숙 대표 구속영장 기각
리박스쿨 손효숙 프로필
오늘은 리박스쿨 손효숙 프로필,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 구속영장 기각 등에 대해 알아보자.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 프로필
- 이름 : 손효숙
- 나이 : 1956년생(만 59세)
- 고향 : 미상
- 학력 : 미상
- 종교 : 기독교 / 개신교
- 경력 :
- 9급 공무원 임용, 5급 사무관 승진
- 오산우체국장 역임 (공직 은퇴) - 현직 : 리박스쿨 대표, 국가교육개혁국민협의회 공동대표, 우남네트워크 공동대표, 글로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 구속영장 기각
2025년 9월 18일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부장판사는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손 대표는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조직적인 댓글 조작 활동을 벌였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자손군’이라는 명칭의 온라인 댓글 조직을 운영하며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반대하는 활동을 주도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도주나 증거 인멸 우려 등 구속 필요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손효숙 대표 기각 사유
구속영장을 심사한 법원은 손효숙 대표가 수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만으로는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리박스쿨 사무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주요 디지털 자료가 이미 확보되어, 추가 증거 인멸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 점이 반영되었습니다.
또한 손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부인하면서도 관련 청문회와 수사 과정에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등 수사기관의 요구에 대응했습니다. 법원은 사회적 파장이 크더라도 법률상 구속 필요성 요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구속은 신중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리박스쿨이란
리박스쿨은 2017년 설립된 민간 역사교육 단체로, ‘이승만·박정희 스쿨’의 줄임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체는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보수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역사 체험 활동과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2025년 들어 늘봄학교 강사 공급과 관련해 정치적 편향성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특히 조직적인 댓글 활동 의혹이 불거지면서 교육단체의 범위를 넘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비판을 받았고, 경찰과 언론의 수사 및 검증 대상이 되었습니다.
리박스쿨 늘봄학교
리박스쿨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초등 돌봄 정책인 늘봄학교 사업에도 관여했습니다. 자체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서울 지역 초등학교에 강사를 파견했으며, 과학과 예술 과목을 맡은 일부 강사가 늘봄교실에서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강사들이 리박스쿨 회원 출신이라는 사실과, 정치적 성향을 숨긴 채 아이들을 가르쳤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학부모들은 강사 출처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고, 교육부는 리박스쿨을 포함한 일부 기관을 거짓·과장 광고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이어 MBC ‘PD수첩’ 보도에서는 리박스쿨 강사 159명이 전국 늘봄학교에서 활동한 정황이 드러나며, 공교육의 중립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사회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이상 리박스쿨 손효숙 프로필,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 구속영장 기각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