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호 교수 나이 프로필 | 유성호 법의학자 유언장
유성호 교수 나이 프로필
오늘은 유성호 교수 나이 프로필, 유성호 교수 유언장, 법의학자 등에 대해 알아보자.
유성호 교수 나이 프로필
- 이름 : 유성호
- 나이 : 57세 (1968년 11월 18일생)
- 고향 : 경상북도 예천군
- 학력 : 예천초등학교 졸업, 예천중학교 졸업, 전주고등학교 졸업, 198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입학, 1993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박사 과정 수료, 2002년 의학박사 취득
- 교수 임용 : 199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 임용
- 현직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법의학과 의사
유성호 법의학자 경력
유성호 교수는 1997년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법의학 교육과 부검 실무를 병행해왔다. 서울대학교병원 법의학과 의사로 활동하며 각종 사회적 사건의 진실 규명에 참여했다. 대한법의학회 이사(20052008), 대한법의학회 회장(20142017)을 지냈고, 2018년 이후 대검찰청 법의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희생자 신원 확인 과정에 참여했고, 약 27년간 3,000여 건의 부검을 진행했다. 저서로는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죽음의 한 조각』이 있으며,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법의학을 알리는 데 힘써왔다.
법의학자란
법의학자는 범죄, 사고, 변사 등 다양한 죽음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의사이다.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밝히고, 법적·사회적 판단의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법의학은 죽은 자를 해부하는 학문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실제로는 산 사람을 위한 학문으로 불린다.
억울한 죽음을 방지하고 사건의 진실을 규명해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시신의 상태, 외상, 장기 변화, 독성물질 검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진실을 도출하며, 이를 통해 피해자와 유족의 권리를 보호한다. 유성호 교수는 “법의학은 죽은 자의 목소리를 듣는 학문”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유성호 유병언 시신 확인
유성호 교수는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방송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 사건을 직접 언급했다. 당시 현장에서 시신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사건의 실체와 법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경험을 전했다.
법의학자로서 다양한 살인사건과 변사 사건에서 결정적 증거를 찾아낸 사례를 소개했고, 유병언 사건 역시 시신의 상태와 부검 과정이 주요 단서가 되었다고 회상했다. 이 발언은 방송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으며, 법의학이 사회적으로 갖는 무게감을 다시금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유성호 옥문아
2025년 9월 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유성호 교수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7년간 3,000건 이상의 부검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일화를 전했다.
고등학생 시절 전국 모의고사에서 1등을 차지했던 사실을 공개해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MC들의 얼굴빛과 부기만으로 건강 상태를 진단하며 화제를 모았는데, 가수 김종국을 향해 “정자왕 아니냐, 근육만 봐도 건강하다”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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