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아버지 | 김수용 프로필 윤석열 이재명 고향
김수용 아버지
오늘은 김수용 아버지, 프로필, 윤석열, 이재명, 고향 등에 대해 알아보자.
김수용 아버지 병원장
개그맨 김수용의 아버지 김관엽 씨는 의사이자 병원장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었다. 인제대 교수로 재직한 뒤 인제대 상계백병원 원장을 역임하며 의료계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김수용은 방송을 통해 의사 집안에서 태어났음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할아버지와 고모까지 의사였고, 가족들은 대를 이어 의료인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김수용은 학창 시절부터 개그맨의 꿈을 품고 있었다. 아버지는 개그 활동 초기 아들을 불러 “너는 TV에 나오지도 않는다. 나보다 덜 나온다”며 포기를 권유했다는 웃픈 일화가 전해진다.
김수용 프로필
- 이름 : 김수용
- 나이 : 1967년 7월 17일 (58세)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서울 신수초등학교 → 대신중학교 → 대신고등학교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 가족 : 부친 김관엽(의사, 전 인제대 상계백병원 원장), 모친 미상, 배우자 김진아, 자녀 1녀
- 군대 : 미상
- 데뷔 : KBS 제1회 대학개그제 데뷔
김수용 부인 딸
김수용의 아내는 김진아 씨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부부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 속 김수용은 무기력한 모습으로 소파에만 머물렀지만, 아내는 남편을 지켜보며 적극적으로 내조했다. 김진아 씨는 “김수용만을 위해 태어난 아내”라며 애정을 표현했고, 남편이 출연한 방송을 모니터하며 날카롭게 분석했다.
부부 사이에는 딸이 한 명 있으며, 김수용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춘기 딸과의 단절된 대화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딸과 카톡은 거의 안 한다. 용돈 입금 요청만 온다”라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용은 딸이 “아빠는 왜 개그맨이 됐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밝히며 웃픈 일화를 전했다.
김수용 윤석열 풍자
김수용은 2024년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비상 계엄령 사태를 겨냥한 풍자 글을 개인 SNS에 남겼다. “12월 12일 서울의 겨울. 독방은 추울텐데”라는 문구와 설경 사진을 함께 올린 것이다. 직접적인 대상은 명시하지 않았지만, 전날 발표된 계엄 선포 및 해제 과정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다.
해당 게시물은 네티즌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진정한 풍자 개그”, “맵다”와 같은 반응이 이어졌다. 당시 윤 대통령은 12월 3일 늦은 오후 국가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국회의 해제 요구안이 가결되면서 불과 6시간 만에 철회됐다.
김수용 이재명 지지
김수용은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여의도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 현장에 직접 참석해 무대에 올라 발언했다. 김수용은 “지난 대선 때는 이재명 후보를 찍지 않았지만, 12월 3일 이후 마음이 바뀌었다”며 지지 선언 이유를 설명했다.
언급한 날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발생일이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라며 정치적 소신을 드러냈다. 같은 현장에서 배우 이원종도 함께 무대에 올라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다. 김수용의 목소리는 평소 방송에서 보여준 무기력한 태도와 달리 힘찼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상 김수용 아버지, 프로필, 윤석열, 이재명, 고향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