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자 총재 | 한학자 도박 남편 비서실장 자녀 통일교
한학자 총재
오늘은 한학자 총재, 도박, 남편, 비서실장, 자녀, 통일교 등에 대해 알아보자.
한학자 총재 프로필
- 이름 : 한학자
- 나이 : 1943년 2월 10일 생(만 82세)
- 고향 : 평안남도 안주군 안주읍 신의리
- 현직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제2대 총재
- 종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 학력 : 간호전문학교 졸업
- 자녀 : 7남 7녀 총 14명, 손자 손녀 43명, 증손자 손녀 12명
- 남편 : 문선명(통일교 초대 총재 교주)
한학자 통일교 총재
한학자 총재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2대 총재로,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의 배우자이자 현재 교단의 최고 지도자이다. 문선명과 함께 ‘참부모’로 불리며 공동 지도자로 활동했으며, 2012년 문선명이 사망한 이후 교단을 단독으로 이끌고 있다.
지도자로서의 정통성을 강화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자신만의 신학적 정당성을 확립했다. 또한 교단의 여성 지도자로서 세계평화여성연합 활동 등을 통해 국제적인 평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평화 어머니'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며 교단 운영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지만 최근 김건희, 건진법사, 권성동 등 불법 로비 의혹으로 출국 금지된 상황이다.
한학자 남편 문선명
한학자 총재는 통일교 창시자인 문선명의 배우자이자 교단의 공동 지도자였다. 두 사람은 1960년 17세의 나이에 성혼식을 올렸으며, 이 결혼은 통일교 신도들에게 '참부모 성혼식'으로 불리며 신성하게 여겨진다.
결혼 이후 '참어머님'으로 불리며 문선명과 함께 세계 각지에서 종교 활동과 평화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여성의 역할 확대를 강조하며 세계평화여성연합을 창설했다. 문선명이 서거한 후, 한학자 총재는 독생녀 교리를 통해 스스로 신적 정당성을 확보하며 독자적인 교단 운영 노선을 걷고 있다.
한학자 총재 비서실장 정원주 권성동 의원
한학자 총재는 권성동 의원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2022년 통일교 윤 전 본부장이 권성동 의원에게 1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이에 대해 한학자 총재는 "어떤 불법적인 정치적 청탁 및 금전 거래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한편, 통일교 전 재정국장이 총재 비서실장 정원주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는 2022년 대선 때 권성동 의원이 직접 찾아와 한학자 총재를 두 번 만났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문자에는 한학자 총재가 권성동 의원에게 "선물과 금일봉도 줬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은 이 문자를 토대로 권성동 의원이 여의도 중식당에서 받은 1억 원과는 별개로 추가 금품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한학자 도박 의혹
한학자 총재는 2022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600억 원대 원정도박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 의혹은 당시 통일교 윤 전 본부장이 경찰 수사 무마를 위해 권성동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넸다는 혐의를 받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특검은 통일교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의 회계 자료 중 '해외 출장 여비', '출장 국가', '지역' 등의 항목이 삭제된 흔적을 발견했다.
회계 장부가 수정된 시점은 춘천경찰서가 원정도박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검토하던 2022년 10월이었다. 특검은 윤 전 본부장이 권성동 의원 등 '윤핵관'을 통해 경찰의 첩보를 입수하고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상 한학자 총재, 도박, 남편, 비서실장, 자녀, 통일교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