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학폭 8호 | 송하윤 100억 소송
송하윤 학폭 8호 처분
오늘은 송하윤 학폭 9호, 송하윤 100억 소송 등에 대해 알아보자.
송하윤 학폭 8호 처분 폭로
송하윤 학폭 8호 처분이 2024년 4월, JTBC '사건 반장'을 통해 제기되며 논란이 시작되었다. 미국에서 거주 중인 제보자 A씨는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04년, 서울 서초구의 한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송하윤을 포함한 동급생 3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폭행으로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고, 이 사건으로 학교에서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가해자들이 '학폭 8호 처분'에 해당하는 강제 전학 조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송하윤의 소속사는 A씨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며, A씨와 일면식도 없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송하윤은 당시 촬영 중이던 드라마의 스케줄을 중단하는 등 활동에 제약을 받게 되었다.
송하윤 법적 대응
약 1년여간의 침묵 끝에 2025년 7월, 송하윤은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지음을 통해 공식적으로 학폭 의혹에 대한 해명과 함께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송하윤 측은 A씨의 주장이 모두 허위 사실이라며, 자체적으로 수집한 증거를 바탕으로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송하윤 측은 A씨가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수사에 불응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A씨가 신속히 귀국해 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항공료, 호텔비, 교통비 등 경비 일체를 사비로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폭로자 입국 100억 소송 예고
송하윤 측의 형사 고소 소식이 알려진 후, A씨는 2025년 8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맞섰다. A씨는 송하윤 측이 자신을 무고죄로 추가 고소했다면서 법적 대응으로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송하윤 측이 허위 자백 공개 사과문을 요구했고, 이에 응하지 않자 추가 고소를 강행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공익 제보자를 사회적으로 제거하려는 조직적 보복"이라고 규정했다. A씨는 이 사건을 마무리 짓기 위해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선언했다.
A씨는 송하윤 측이 제안한 경비 지원을 거절하며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이며, 이 사건으로 인해 입은 직접·간접적 피해에 대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학폭 8호' 기록과 제도적 한계
A씨는 법적 대응과 함께 제도적 문제를 적극적으로 공론화했다.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송하윤의 강제전학 관련 행정 문서가 실제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기각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반포고등학교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정보공개심의회를 열지 않는 등 절차적 위반을 저질렀다며, 공무원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A씨는 학폭 기록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삭제되는 현행 제도가 가해자에게 유리하고 피해자에게 불리하다고 비판했다. '학폭 8호 처분'을 받은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행정, 입법, 사법, 외교 등 모든 기관을 동원한 전면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상 송하윤 학폭 9호, 송하윤 100억 소송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