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붐 나이 | 붐 결혼 고향 아내 논란

가수 붐 나이 | 붐 결혼 고향 아내 논란

가수 붐 나이

오늘은 가수 붐 나이, 붐 결혼 아내, 고향, 논란 등에 대해 알아보자.

가수 붐 나이 프로필

본명 : 이민호
예명 : 붐
나이 : 1982년 5월 10일 (만 43세)
고향 : 강원도 영월군
신체 : 키 180cm, 몸무게 68kg, O형
학력 : 안양예술고등학교 졸업, 고려사이버대학교 휴학
가족 : 배우자, 딸(이윤서), 어머니, 형, 여동생
데뷔 : 1997년 그룹 KEY
군대 : 육군 병장 만기전역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소속사 : 티엔엔터테인먼트
MBTI : ENTJ

붐 결혼 아내

2024년 4월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붐은 결혼과 아내에 대한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방송에서 득녀 후 2주 차 새내기 아빠로 출연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딸이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 “얼굴 위쪽은 아내, 아래쪽은 강하게 나를 닮았다. 다행히 안 건드린 부분이 닮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태교 당시 딸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굿모닝 송’과 ‘굿나잇 송’을 선보이며 아빠로서의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붐은 2015년 부친상을 겪은 후 가족들과 분위기 전환을 위해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당시 직접 예약한 식당에서 장모님이 먼저 인사를 해주었고, 그 자리에서 아내를 첫눈에 보고 연락처를 용기 있게 물어봤다고 한다.

이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만남을 이어갔고,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 붐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하늘에서 주신 선물이 아닐까 싶다. 운명은 있더라”며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가수 붐 데뷔

붐은 1997년 혼성그룹 ‘Key’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뉴클리어’, ‘레카’ 등 여러 그룹에서 활동했지만 대중적 성과를 크게 거두지 못했다. 가수 시절의 활동은 화려하지 않았으나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독특한 에너지와 입담을 쌓았다.

이후 방송계로 활동 무대를 옮겨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성 있는 리액션과 순발력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장윤정의 ‘옆집 누나’를 오빠 버전으로 편곡한 ‘옆집 오빠’를 발매하는 등 솔로곡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음악보다는 예능으로 인지도를 넓혔고, 라디오 DJ와 MC로서의 영역을 확보했다. 특유의 밝은 성격과 하이 텐션이 방송 활동에 최적화되었음을 보여줬다. 가수로서의 출발이 현재의 방송인 붐을 완성시키는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초기 경력의 의미가 크다.

붐 방송 활동

붐은 다수의 인기 예능에서 활약하며 ‘에너지 넘치는 진행자’로 자리매김했다. ‘스타 골든벨’, ‘놀라운 대회 스타킹’,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도레미마켓’ 등에 출연해 재치 있는 말솜씨와 순발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SBS 파워FM ‘붐붐파워’의 DJ로 청취자와 꾸준히 소통하며 라디오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했다. 방송에서는 ‘붐디’, ‘흥부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어떤 자리에서도 분위기를 환하게 만드는 역할을 담당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고유의 하이 텐션과 유머러스한 진행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강화했으며, 여러 방송상과 라디오 DJ 부문 수상 경력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