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훈 셰프 | 임태훈 셰프 식당 도량 철가방요리사

임태훈 셰프

오늘은 이매훈 셰프, 식당 도량, 철가방 요리사, 결혼 등에 대해 알아보자.

임태훈 셰프 프로필

이름 : 임태훈
나이 : 1985년 1월 17일 (만 40세)
키 : 178cm
직업 : 요리사 (중식당 '도량' 오너셰프)
학력 : 고등학교 중퇴
결혼 : 미상
가족 : 미상
소속사 : 어드밴스드 퀴진(Advanced Cuisine)
병역 : 육군 취사병 복무 (병장 만기 전역)

임태훈 셰프 요리 입문

임태훈 셰프는 보육원과 할머니 곁에서 생활하며 시작된 어려운 환경을 겪으며 요리를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신문배달과 전단지 배포로 생계를 도왔으며, 고등학교 1학년 때 학업을 중단하고 중식당 배달 일에 전념할 정도로 요리에 대한 열정을 품고 있었다.

군대에서 취사병으로 복무하며 요리 경험을 쌓았고, 전역 후에는 양식당과 중식당을 오가며 자신만의 길을 모색했다. 처음에는 배달원으로 시작했지만, 중국요리의 매력에 빠져 결국 주방장과 오너 셰프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특히 독학으로 요리 실력을 쌓았으며, 중식계의 권위자인 여경래와 여경옥 형제가 쓴 요리책을 보며 공부했다고 한다. 2014년에 첫 중식당 '아량'을 개업했지만 초기에는 손님이 없어 직접 전단지를 돌리고 배달을 하는 등 고군분투했다.

임태훈 셰프 흑백요리사

임태훈 셰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하여 '철가방 요리사'라는 별명으로 대중의 큰 주목을 받았다. 첫 라운드인 '흑수저 결정전'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팔보완자'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고 단번에 합격했다.

특히 50년 경력을 가진 중식계의 거장인 여경래 셰프와의 일대일 대결에서는 2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경기가 끝난 후 여경래 셰프에게 큰 절을 올리며 예의를 다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팀전에서는 '고기의 방'을 선택해 트리플 스타 팀에 합류했다. 팀원들과 힘을 합쳐 시식단 100명 중 55표를 얻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레스토랑 미션에서는 팀을 위해 자진해서 방출을 결정하는 희생정신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새로 꾸려진 팀에서 동파육을 책임졌지만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임태훈 셰프 식당 도량

임태훈 셰프 식당 '도량'은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처에 위치하며, 정통 중식에 현대적 해석을 더한 요리를 선보인다. '도량'은 약 80평 규모로 2층과 3층에 걸쳐 운영되며, 훠궈와 다양한 단품 중식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방송 출연 이후 유명세를 타면서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는 예약 대신 방문 순서대로 입장하는 웨이팅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깊은 풍미의 '팔보덮밥', 쯔란 향신료로 특별한 맛을 낸 '양고기 튀김', 그리고 깔끔하고 부드러운 '아량차돌짬뽕' 등이 있다. '도량'은 '가격 대비 높은 만족도'로 많은 손님들의 발길을 끌고 있으며,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소개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