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회의원 프로필 |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부인 한동훈
장동혁 국회의원 프로필
오늘은 장동혁 국회의원 프로필,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부인, 한동훈 등에 대해 알아보자.
장동혁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장동혁
- 나이 : 56세 (1969년 6월 2일 출생)
- 고향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
- 학력 : 대천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 학사, 벨기에 루뱅 가톨릭대학교 법학 석사
- 가족 : 배우자 곽민 씨, 1남(2005년생)
- 군대 : 공군사관후보생 94기, 공군사관학교 교관, 중위 만기 전역
- 사법시험 : 제43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33기 수료
- 소속정당 : 국민의힘
- 지역구 : 충청남도 보령시·서천군 22대 국회의원
- 현직 : 국민의힘 당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장동혁은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결선 투표에서 김문수 후보와 맞붙어 22만 302표를 득표하며 21만 7935표를 얻은 김 후보를 2,367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되었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 투표 80%와 여론조사 20%의 비율로 진행되었는데, 당원 투표에서는 18만 5401표를 얻어 16만 5189표를 얻은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여론조사 득표율에서는 김 후보에게 뒤처졌지만, 당원들의 지지가 당선으로 이어졌다.
앞서 진행된 본선 투표에서도 15만 3958표로 1위를 차지하며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당대표에 오른 후에는 모든 우파 시민들과 연대해 이재명 정권을 끌어내리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한동훈
장동혁은 한때 대표적인 친한계로 분류되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을 거치며 정치적 노선을 변경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는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사무총장으로 발탁되어 22대 총선 공천 실무를 주도했고, 한 전 대표의 러닝메이트로 최고위원 선거에 나서 수석최고위원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작년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에서 윤 전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던 한 전 대표와 갈라서며 반탄파의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반탄파 집회의 선두에 서면서 강성 지지층과 급속도로 밀착했고,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싸우지 않는 자, 배지를 떼라'는 강경 메시지를 내세우며 당심을 공략했다.
같은 반탄파였던 김문수 후보와도 차별화를 꾀하며 친한계를 향해 "내부 총질"이라고 비판하는 등 강성 노선을 분명히 했다. 심지어 한동훈을 공천할 바에야 전한길을 공천하겠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장동혁 판사 경력
장동혁은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004년부터 판사로 임용되어 약 15년간 법관 생활을 했다. 대전, 인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재판 경험을 쌓았고, 국회 파견 판사로 근무하며 입법 과정에도 참여했다.
2019년에는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임명되어 법관 생활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광주지법 부장판사로 재직할 당시 고 조비오 신부와 5·18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을 담당했다.
이후 2020년 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법관직을 사직했다. 판사로서 풍부한 재판 경험과 법률 지식을 갖춘 중견 법관으로 평가받는다. 2024년 22대 총선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2025년 1심 재판에서 고의성이 없다는 점을 인정받아 무죄 판결을 받았다.
장동혁 국회의원 정치 경력
장동혁은 2020년 법관직을 사직한 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21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갑에 출마했지만 아쉽게 낙선했다. 이후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을 맡으며 정치 기반을 다졌다.
2022년 충청남도 보령·서천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을 받아 출마하여 당선되며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2024년 22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정치적 입지를 굳혔다.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법조인으로서의 전문성을 드러냈다.
또한 초선 시절부터 원내대변인 등 당직을 맡아 언론 소통과 정무 감각을 발휘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는 사무총장, 수석최고위원 등 핵심 당직을 맡으며 정치적 성장 속도를 빠르게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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