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 프로필 | 정승제 대학 학력 치즈버거 결혼 출신대학 나이
정승제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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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제 프로필
- 이름 : 정승제
- 나이 : 1976년 11월 26일 (만 48세)
- 고향 : 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
- 신체 : 키 178cm, 몸무게 89.9kg
- MBTI : ENFJ
- 가족 : 아버지 정동호, 어머니 유옥자, 누나 정승원
- 결혼 : 미혼
- 학력 : 장평초등학교 (전학), 서울도성초등학교, 역삼중학교, 양재고등학교, 경희대 토목공학과(최근 삭제됨)
- 종교 : 천주교
- 군대 : 육군 병장 만기전역
정승제 수학 1타 강사
정승제가 수학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중학교 시절 첫 시험에서 56점을 받은 충격이었다. 이후 학원을 다니며 실력이 빠르게 향상되자 친구들에게 수학을 가르쳐주기 시작했고, “선생님보다 낫다”는 칭찬을 들으며 강사로서의 꿈을 키웠다.
고등학교 시절 점심시간마다 친구들을 모아 강의한 경험은 지금의 교육 철학의 토대가 됐다. 2006년 인터넷 강의를 시작했을 당시 수강생은 고작 3명이었고, 수입도 15만 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매일 새벽까지 촬영을 이어가며 강의 품질을 높인 결과, 현재 EBSi와 이투스에서 활동하며 누적 수강생 910만 명을 기록했다. 대치동 현장 강의 경험은 없지만 온라인을 통해 전국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하며 초·중·고 전 과정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구축했다.
정승제 연봉 수입 재산
정승제의 수입 규모는 정확히 공개된 바 없지만 여러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려졌다. “야구 메이저리거 연봉과 비슷하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억대 수익을 인정했다.
실제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상위권 강사들의 연봉이 수백억 원에 달한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본인도 “100억 원 이상은 맞다”고 언급한 바 있다. 서울 마포구에 6층 건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승제가 살찐 이유’라는 식당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과거 결혼 자금을 식당 창업에 투자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는 이유에서였다. 직원만 60~70명에 달하는 사업 규모로 미루어 재산은 수백억 원대로 추정된다.
정승제 트로트 가수 도전
정승제는 수학 강사라는 본업과는 전혀 다른 분야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고, 같은 해 디지털 싱글 ‘선생님의 편지’와 ‘잘 될 거야’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두 곡은 육중완밴드와 협업해 화제를 모았으며, 학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같은 해 12월에는 트로트 댄스곡 ‘어화둥둥’을 공개하며 장르의 폭을 넓혔다. 뮤직비디오에는 아나운서 박하윤과 설민석 강사, 육중완밴드가 출연해 더욱 주목받았다.
음악 활동으로 얻은 수익은 모두 장학금으로 환원한다고 밝혔으며, 단순히 흥미 차원이 아니라 교육과 나눔을 연계한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정승제 한끼합쇼
정승제는 JTBC 예능 <한끼합쇼>에 출연해 수능 D-100일 특집 방송에 초청돼 김희선, 탁재훈과 함께 대치동 학원가를 탐방했다. 당시 정승제는 자신이 강남 8학군 출신임을 밝히며, 과거 수학 시험에서 56점을 받았던 경험과 이후 일타 강사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히 털어놨다.
방송에서는 수험생들을 위한 공부 꿀팁과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김희선은 딸 교육을 위해 하루 16번 등하교를 시킨 경험을 고백하며 정승제의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단순한 예능 출연을 넘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는 시간이었다. 정승제는 강사로서의 전문성을 예능과 접목해 대중적인 호감도를 높였으며, 교육자와 방송인, 그리고 가수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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