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골 | 이강인 골 영상 PSG 슈퍼컵 우승
이강인 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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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골, 역전 극의 서막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2025 UEFA 슈퍼컵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꺾고 창단 첫 정상에 올랐다. 주인공은 후반 23분 교체 투입된 이강인.
후반 40분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포로 추격골을 터뜨리며 역전의 불씨를 지폈다. 이 골은 한국 선수 최초 슈퍼컵 득점 기록이자 PSG의 2025~2026시즌 첫 골이 됐다.
토트넘의 완승 시나리오, 후반 막판 PSG 반격



전반 39분 미키 판 더 펜, 후반 3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연속골로 토트넘이 2-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교체 카드가 흐름을 바꿨다. 이강인은 비티냐의 패스를 받아 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탄 PSG는 후반 추가시간 곤살루 하무스의 헤더로 2-2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승부차기로 끌고 갔다.
이강인 승부차기서도 ‘해결사’…네 번째 키커로 성공



슈퍼컵 규정상 연장전 없이 곧장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PSG는 1번 키커 비티냐가 실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하무스와 뎀벨레가 연달아 성공했고, 2-2 상황에서 4번 키커로 나선 이강인은 침착하게 왼쪽 골문으로 차 넣었다. 토트넘의 마티스 텔이 직후 실축하면서 PSG가 3-2로 앞섰고, 결국 4-3 승리를 확정했다.
PSG, 구단·프랑스 축구 역사 새로 쓰다



이번 우승으로 PSG는 구단 역사상 첫 UEFA 슈퍼컵과 프랑스 구단 최초의 슈퍼컵 우승 기록을 세웠다. 지난 시즌 리그, UCL,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을 휩쓸었던 PSG는 새 시즌 첫 경기부터 트로피를 추가했다. UEFA 슈퍼컵 우승 상금 100만 유로까지 챙기며 경제적 보너스도 확보했다.
한국인 슈퍼컵 새 역사…박지성 넘었다



이강인은 2008년 맨유 시절 박지성이 이루지 못했던 슈퍼컵 우승을 달성했다. 박지성은 당시 출전했지만 팀이 패해 트로피와 인연이 없었다. 이강인은 한국인으로 두 번째 슈퍼컵 출전이자 최초 득점, 최초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강인 주전 경쟁에 긍정 신호



지난 시즌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던 이강인에게 이번 활약은 입지 회복의 발판이다.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에서 평점 8.5, 후스코어드닷컴에서 7.88을 기록하며 팀 내 상위권 평가를 받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강인의 발끝은 새 시즌 PSG의 무기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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