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특검보 | 박지영 변호사 검사 내란특검보
박지영특검보
오늘은 박지영특검보, 박지영 변호사 검사, 내란특검보 등에 대해 알아보자.
박지영특검보 프로필
- 이름 : 박지영
- 나이 : 1970년 생(만 55세)
- 고향 : 광주광역시
- 학력 : 호남제일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연세대학교 법학 학사,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 사법시험 : 57회 합격 (사법연수원 29기)
- 주요 경력 :
-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검사
- 대전지검 차장검사
- 춘천지검 차장검사
- 서울고검 공판부 부장검사
- 2020년 대검찰청 검찰개혁추진단 팀장 - 현직 :
-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2023년 합류)
- 내란특검보 임명(2025년 6월 임명)
박지영 변호사 검사 경력
박지영특검보의 법조 경력은 형사수사와 공판, 검찰 제도개혁까지 다양하고 깊이가 깊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재직 시에는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대형 형사사건을 직접 지휘하며 사건 수사 및 증거 확보 전반을 총괄했다.
대전지검과 춘천지검 차장검사로는 조직 운영과 수사 관리에 책임을 다했고, 다양한 사건의 전략 수립과 현장 수사를 조율했다. 서울고등검찰청 공판부장으로서 항소심 이상의 공판 전략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중책을 맡았다.
2020년 대검찰청 검찰개혁추진단 팀장으로 발탁되어 검찰 제도와 정책 개선을 주도하며 검찰 내부 시스템을 혁신하는 데 기여했다. 이후 민간 법률시장에 합류해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변호사로 활동, 민간과 공직 양쪽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 경험은 특검 수사 수행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박지영특검보 임명
박지영특검보는 2025년 6월 20일, 내란 특별검사 수사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검사보로 공식 임명되었다. 이번 임명은 조은석 특별검사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조은석 특검은 6월 12일 임명 직후 수사팀 구성을 본격화했다.
국회 여야 교섭단체의 추천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 6명의 특검보 중 한 명이다. 임명 배경에는 검찰 내 요직에서 쌓은 주요 보직 경험과 민간 법률시장에서의 활동 경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박지영특검보는 수사 실무는 물론이고 수사 방향 설정과 대외 홍보를 총괄하며 특검팀 내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 중이다. 특히 언론 대응과 공보 업무를 맡아 내란 특검 수사의 투명성과 신뢰도 확보에 힘쓰고 있다.
박지영특검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박지영특검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하며 특검 수사의 단호한 태도를 분명히 했다. 2025년 6월 24일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과 특검이 요구한 출석 요구에 모두 불응한 사실을 공개했다.
출석 요구가 총 3회 있었으며, 수사 기한 내 신속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체포영장을 청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여러 피의자 중 한 명이며, 조사에 불응한 유일한 피의자”라고 말하며 법 앞의 평등 원칙을 강조했다.
이어 “수사 기한이 제한되어 있어 특검이 피의자에 끌려다니지 않을 것”이라며 엄정한 수사를 예고했다. 법원은 출석 의사를 확인했다는 이유로 체포영장을 기각했으나, 특검팀은 6월 28일까지 출석할 것을 통보하고, 불응 시 체포영장 재청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영특검보 계엄 직후 한덕수 추경호 통화 확인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약 7분간 통화한 사실이 내란 특검 수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2025년 8월 11일 박지영특검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이 통화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다른 의원들과의 통화 여부는 현재 수사 중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참고인 조사 후 기자들에게 “추 전 원내대표가 한 전 총리의 전화를 받고도 비상계엄 강행을 막지 못했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에 대해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당시 국회 상황을 잘 아는 인물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SNS 대화방 내역 확보에도 주력하며 조직적 개입 여부를 파헤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사실관계가 확정된 후에 피의자 전환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 박지영특검보, 박지영 변호사 검사, 내란특검보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