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배우 | 신은경 아들 전남편 김정수 나이 결혼
신은경 배우
오늘은 신은경 배우, 신은경 아들 전남편 김정수, 나이 결혼 등에 대해 알아보자.
신은경 배우 나이 프로필
- 이름 : 신은경
- 나이 : 만 52세 (1973년 2월 15일생)
- 고향 : 부산광역시
- 신체 : 171cm, 47kg, O형
- 학력 :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중퇴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2명, 아들 1명
- 종교 : 개신교
- 소속사 : 지트리크리에이티브
- 데뷔 : 1987년 MBC 드라마 ‘욕망의 문’
신은경 배우 작품 활동
신은경은 장르를 불문하고 선역과 악역을 오가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다. 1994년 드라마 ‘종합병원’에서 보이시한 여의사 강은수 역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고, 1997년 영화 ‘창’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01년 개봉한 영화 ‘조폭 마누라’는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강한 여성 캐릭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후에도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마녀유희’, ‘마의’, ‘황후의 품격’ 등에서 활약했다.
2011년 양악수술 이후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으나 논란도 겪었고, 이를 극복하며 ‘스캔들’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펜트하우스’에서 강마리 역을 맡아 코믹과 감정 연기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호평받았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7인의 부활’과 예능 ‘백반기행’에 출연해 여전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신은경 전남편 김정수
2003년 9월 22일 신은경은 당시 소속사 대표이자 자신보다 8살 연상인 김정수와 결혼했다. 결혼 1년 후인 2004년 7월 26일 아들을 출산하며 가정을 꾸렸지만, 2007년 8월 24일 이혼했다.
결혼 생활 동안 아들의 건강 문제와 전 남편의 빚 문제로 심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여러 방송에서 털어놓았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빚이 이미 해결됐는데도 이를 언급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혼 후 재혼은 하지 않았으며, 양육권은 전 시어머니가 가져갔다. 이후 아들을 둘러싼 갈등과 전 시어머니와의 불화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고, 신은경은 이에 대해 억울함과 해명을 반복해야 했다.
신은경 아들 거인증 뇌수종
신은경의 아들은 태어날 때부터 뇌수종과 거인증을 앓아 1급 장애 판정을 받았다. 이혼 후 양육권은 전 시어머니에게 있었으며, 전 시어머니는 7~8년간 손자를 단 두 번밖에 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은경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주 보지 못했지만, 경제적 지원과 연락은 꾸준히 했다고 해명했다. 이 논란은 한동안 대중의 비난을 받게 만들었으나, 이후 고(故) 김수미가 방송에서 “신은경은 아들을 위해 울면서 버텼던 사람”이라고 옹호하며 여론이 일부 반전됐다.
신은경 역시 김수미가 힘든 시기에 자신을 도와줬고,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존재였다고 눈물로 회상했다. 아들은 현재 성인이 되었으며, 건강 문제로 여전히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상태다.
신은경 음주운전
1996년 11월 배우 신은경은 23세의 나이에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으로 적발돼 사회적 비판을 받았다. 당시 인기 절정이던 시기에 발생한 사건이었기에 활동이 중단되는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1997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창’으로 복귀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고, 이후 ‘조폭 마누라’, ‘마의’,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등을 통해 이미지 회복에 성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금 체납, 금전 분쟁, 아들 양육 문제 등 크고 작은 논란이 이어졌으며, 매번 해명과 복귀를 반복했다. 현재는 과거의 실수를 인정하고, 배우로서의 활동과 대중과의 소통에 집중하며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고 있다.
이상 신은경 배우, 신은경 아들 전남편 김정수, 나이 결혼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