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 나이 프로필 | 천호진 아버지 아들 아내 영화 대상 드라마
천호진 나이 프로필
오늘은 천호진 나이, 아버지, 아들, 아내, 영화, 대상, 드라마 등에 대해 알아보자.
천호진 나이 프로필
- 이름 : 천호진
- 나이 : 64세 (1960년 9월 9일생)
- 고향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 신체 : 키 173cm, 체중 66kg, 혈액형 A형
- 학력 : 장충중학교 졸업, 배재고등학교 졸업, 인하대학교 화학과 중퇴
- 가족 : 아버지 천규덕(고 프로레슬러, 별세), 어머니(별세), 남동생 천수진, 배우자(1986년 결혼), 딸 1명, 아들 1명
- 소속사 : 제이와이드컴퍼니
- 데뷔 : 1984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
천호진 배우 데뷔
천호진의 배우 데뷔는 1984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 시험 합격으로 시작됐다. 고등학교 시절 로버트 드 니로의 연기를 보고 배우의 꿈을 키웠으나 구체적인 진로를 몰라 무작정 탤런트 시험에 응시했다. KBS에서는 탈락했으나 MBC에서 합격하면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단막극과 단역 위주로 활동했으며 1986년 MBC 베스트셀러극장 '청춘의 한낮'에서 가난한 복서 황사빈 역할로 주목받았다. 같은 해 영화 '청 블루 스케치'에서 대학 야구선수 역할로 영화 주연을 맡으면서 스크린에도 데뷔했다.
이후 1990년부터 1998년까지 농촌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대철 역으로 인기를 얻으며 1992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천호진 드라마 대상
천호진은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대표작으로는 2012년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무능하지만 딸을 향한 사랑이 진한 아버지 이삼재 역할, 2017년 '황금빛 내 인생'에서 가난으로 고통받는 가장 서태수 역, 2020년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송영달 역할이 있다.
이 작품들로 KBS 연기대상 대상을 두 차례나 수상했다. 또한 악역 연기도 뛰어나며, '사랑을 그대 품안에'의 정도일, '비열한 거리'의 황 회장, '구해줘 2'의 최경석 등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천국지원센터장 역할을 맡아 독특한 세계관 속에서 무게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천호진 아내 아들
천호진은 1986년에 결혼했으며 배우자와의 인연은 30년이 넘는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으며, 배우는 2017년 KBS 연기대상 수상 소감에서 오랜 시간 함께한 아내에게 연애 시절 약속을 지켰다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사생활은 공개하지 않아 사적인 면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방송에서 전해진 바에 따르면 아내와의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단단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아내와의 오랜 동행은 연기 활동에 힘을 더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천호진 화려한 날들
화려한 날들에서 천호진이 연기하는 이상철은 61세 원단회사 부장으로, 33년간 한 회사에 근무하며 정년퇴직했다. 지혁, 지완, 수빈 세 자녀를 둔 가장으로, 다정한 아내 김다정과 함께 가족을 꾸렸다.
정직하고 올곧은 성품이지만 다소 고지식한 면이 있다. 회사에서 꾸준히 근무하며 부모님 부양과 자녀 양육에 최선을 다해온 인물이다. 정년퇴직 후에는 같은 업계에서 고문직으로 일할 계획이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는다. 이 시점에 아들 지혁이 쌓아온 감정을 토로하며 큰 충격을 겪는다.
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KBS 2TV에서 2025년 8월 9일부터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며 총 50부작이다. 가족 멜로드라마 장르로,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천호진 등 탄탄한 배우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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