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진주 육회비빔밥 어디

전현무계획2 진주 육회비빔밥 어디 | 진주 천황식당 주차

전현무계획2 진주 육회비빔밥 어디

오늘은 전현무계획2 진주 육회비빔밥 어디, 천황식당 위치, 주차, 100년 전통 향토음식점 등에 대해 알아보자.

전현무계획2 진주 육회비빔밥집 어디

2025년 8월 8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 41회에서 전현무, 곽튜브, 임수향은 진주에서 110년 전통의 향토음식 전문점을 찾았다. 이곳은 1915년부터 4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진주비빔밥을 비롯해 석쇠불고기, 한우 육전 등으로 전국 미식가들의 발길을 끌어왔다.

내부는 세월이 깃든 나무 테이블과 장식장, 고풍스러운 한옥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마치 시간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주비빔밥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육회비빔밥과 함께 불향 가득한 석쇠불고기, 부드러운 육전을 곁들인 한 상이 등장했다.

특히 선지를 넣어 끓인 소고기 국물은 이 집만의 시그니처로,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비빔밥과 완벽하게 어울렸다. 방송 이후 이 전설적인 맛집은 더욱 주목을 받으며 ‘오픈런’이 불가피한 명소로 떠올랐다.

전현무계획2 임수향

임수향은 이날 방송에서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도중 곽튜브가 던진 “소개팅은 왜 해줬냐?”는 질문에 임수향은 전현무가 ‘무시퍼’로 활동하던 시절이었다고 회상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았다.

전현무가 바쁜 스케줄로 소개팅에 늦었고, 심지어 상대를 바래다주는 길에 차 안에서 잠든 일화를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전현무가 과거 뮤지컬 배우를 언급했던 질문의 맥락을 해명했지만, 정작 ‘그 뮤지컬 배우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은 남겨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임수향은 육회비빔밥을 크게 한 숟갈 떠 먹으며 시원시원한 먹방을 선보였고, 맛에 대한 솔직한 감탄을 이어갔다. 방송 전반에서 임수향의 자연스러운 리액션과 유머러스한 대화는 미식 탐방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천황식당 110년 진주향토음식점

천황식당은 경남 진주시 대안동, 중앙시장 인근에 위치한 100년 넘은 노포로, 진주비빔밥의 원조격인 집이다. 상호는 ‘하늘의 봉황이 살았던 지역’이라는 전설에서 유래했다.

대표 메뉴는 육회비빔밥으로, 부드러운 제철 나물과 신선한 한우 육회, 재래식 메주로 만든 간장, 비법 고추장을 사용한다. 다른 집과 달리 밥이 미리 양념되어 나와 재료의 맛이 골고루 배어 있다. 함께 제공되는 선지국은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무한 리필이 가능해 손님들에게 인기다.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양념의 석쇠불고기, 고소한 육전, 담백한 수육도 즐길 수 있다. 과거 ‘백종원의 3대천왕’, ‘생활의 달인’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고, 지금도 점심시간이면 긴 대기줄이 형성된다.

천황식당 주차

천황식당은 별도의 전용 주차장이 없어 차량 방문 시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곳은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으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말과 점심시간에는 주변 도로가 혼잡해질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식사 시간을 조금 앞당기는 것이 좋다. 특히 방송 이후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주차 대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부 손님들은 진주성 공영주차장이나 촉석루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 도보로 이동하기도 한다. 천황식당 주변에는 골목이 좁아 불법 주차 시 단속 위험이 있으니, 미리 주차 장소를 파악하는 것이 안전하다. 주차 문제를 최소화하려면 사전 예약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이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