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이민 결혼 남편 | 애즈원 이민 소속사 크리스탈 귀국
애즈원 이민 소속사
오늘은 애즈원 이민 소속사 입장, 애즈원 이민 남편, 크리스탈 귀국 등에 대해 알아보자.
애즈원 이민 결혼 남편 상주
이민의 남편은 장례식장에서 상주로 이름을 올리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자택에서 고인을 가장 먼저 발견한 이도 배우자였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당시 퇴근 후 귀가한 뒤 쓰러진 상태를 목격하고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
장례식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 마련되었고, 발인은 9일 오전 5시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남편은 2013년 하와이에서 이민과 결혼식을 올린 2살 연상의 회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이르렀으며, 이후 조용한 결혼 생활을 이어갔다. 공식적인 SNS나 미디어 노출이 거의 없었던 만큼 대중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주변에서는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해왔다는 평가가 많았다.
현재 남편은 유가족 대표로 조문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으며, 조용한 장례를 진행하려는 입장을 소속사를 통해 밝힌 상태다.
애즈원 이민 소속사 입장
이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애즈원 이민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대해 깊은 슬픔을 전하며, 추모의 뜻을 담아 공식 SNS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예정되어 있던 8월 7일 음원 발매 일정도 연기되었으며, 향후 일정은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팬들과 대중에게 넓은 이해를 구하며, 모든 임직원이 큰 충격과 비탄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한다는 뜻을 전하면서도, 현재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인 사안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과도한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같은 공식 입장은 유가족의 뜻에 최대한 존중을 담아 표현된 내용으로, 장례 절차 역시 조용하고 차분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브랜뉴뮤직은 비통한 마음으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팬들과 관계자들의 애도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있다.
애즈원 크리스탈 귀국
애즈원 멤버 크리스탈은 미국에 머물던 중 이민의 비보를 듣고 급히 귀국했다. 수십 년간 음악과 삶을 함께한 친구의 사망 소식은 미국에서도 빠르게 전해졌으며, 크리스탈은 슬픔을 억누르지 못한 채 출국 준비를 서둘렀다.
한국 도착 이후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으며, 함께 활동해온 시절의 기억과 음악적 교감을 함께 나눈 이로서 조문에 참여할 예정이다. 크리스탈은 애즈원으로 1999년 데뷔한 이후, 이민과 함께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최근까지도 신곡을 발표하며 공동작업을 진행해온 터라 충격은 더 깊을 수밖에 없었다. 애즈원 특유의 따뜻한 화음과 정서적 교감을 바탕으로 음악을 만들어온 두 사람의 오랜 동행은 많은 팬들에게도 인상 깊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애즈원 이민 사망
2025년 8월 5일 저녁, 서울 자택에서 이민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향년 46세였다. 브랜뉴뮤직은 공식 입장을 통해 사망 사실을 인정하며,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자택으로 귀가한 남편이 쓰러져 있는 이민을 발견하고 곧바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여부, 유서 존재 여부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던 상황이었기에 갑작스러운 소식은 충격을 안겼다.
지난 6월 발표된 신곡 ‘축하해 생일’은 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려는 의지를 보여준 작업이었다. 복면가왕 출연, 음원 발매, 방송 출연 등 꾸준한 활동을 해왔던 만큼, 주변 관계자들도 “밝고 열정적인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는 반응을 전하고 있다.
애즈원 이민 프로필
이민은 1978년 12월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생하였다. 생후 3개월 무렵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하였고, 이후 크리스탈과 교회 성가대 활동을 하며 음악에 입문하게 되었다.
1999년 애즈원 1집 《Day By Day》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대표곡으로는 ‘원하고 원망하죠’, ‘천만에요’, ‘미안해야 하는 거니’ 등이 있다. 독특한 음색과 감성적인 창법은 국내 여성 R&B 듀오 중에서도 두드러진 평가를 받았다.
2013년에는 하와이에서 2살 연상의 한국 국적 남성과 결혼하였고,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이후에는 방송 활동을 줄였지만, 2019년 '슈가맨' 출연을 기점으로 점차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까지도 신곡 피처링과 방송 출연을 병행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왔으며, 복면가왕 출연을 통해 음악적 감성을 다시 한 번 전한 바 있어서 이번 사망 소식이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상 애즈원 이민 소속사 입장, 애즈원 이민 남편, 크리스탈 귀국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