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아내 | 바비킴 사건 논란 대한항공 결혼 콘서트

바비킴 아내 결혼

오늘은 바비킴 아내 결혼, 바비킴 기내 사건 논란 대한항공, 콘서트 등에 대해 알아보자.

바비킴 아내 결혼

바비킴은 2022년에 15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약 2년간 열애 끝에 부부가 되었는데, 인연의 시작은 무려 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바비킴이 공연을 하던 투어 스태프 중 한 명이 바로 지금의 아내였다.

스태프로서 여러 공연 현장에서 함께 일하며 자연스럽게 인연을 쌓아갔고, 오랜 세월 서로의 곁을 지켜오다 결국 사랑으로 발전했다. 아내는 외모가 매우 자연스럽고 소박한 매력을 지닌 사람으로, 화려함보다는 내면의 따뜻함과 성실함이 돋보인다. 바비킴 역시 처음 아내를 만났을 때 너무 예뻐서 말조차 쉽게 붙이지 못했다고 할 정도다.

결혼식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중하게 준비한 자리였고, 가까운 지인들과 가족들만 모여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을 시작하며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바비킴 기내 사건 대한항공

기내 사건은 바비킴의 경력에 있어 아픈 기억으로 남았다. 본래 비즈니스석을 예약했지만, 대한항공 측의 발권 실수로 이코노미석 티켓이 발급되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비슷한 이름을 가진 다른 승객과 착오가 생긴 것이 원인이었으며, 데스크 직원과 환승 게이트 직원 모두 이중으로 실수를 저질렀다. 바비킴은 이코노미석에 앉게 되었으나 좌석이 만석이라 불편함이 컸다.

이에 불만을 표출하며 항의하는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졌고, 이 모습이 언론에 ‘기내 난동’으로 보도되었다. 일부 언론은 과장된 내용까지 더해 보도했지만, 실제로는 주변 승객들이 바비킴이 여러 차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증언했다.

이 사건은 항공사 측의 본인 확인 절차 미흡과 발권 실수가 겹쳐 벌어진 일로, 대한항공은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그럼에도 바비킴은 잘못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고, 대중의 오해 속에서 힘든 시간을 견뎌야 했다.

바비킴 나이 프로필

본명 : 로버트 도균킴
활동명 : 바비킴
나이 : 1973년 1월 12일 출생 (만 52세)
고향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적 : 미국
신체 : 키 176cm,
학력 :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 중퇴
가족 : 아버지(MBC 관혁악단 트럼펫 연주가), 어머니, 아내
소속사: 네오위즈 엔터테인먼트 (최근 소속사)
데뷔: 1994년 밴드 닥터레게

바비킴 노래모음 듣기

바비킴의 음악 세계는 다양한 곡들로 채워져 있다. 대표곡으로는 ‘고래의 꿈’, ‘일년을 하루같이’ (쩐의 전쟁 OST), ‘사랑 그 놈’, ‘소나무’ (하얀거탑 OST), ‘Let Me Say Goodbye’, ‘마마 (Ma Ma)’ 등이 있다.

부가킹즈 시절에는 ‘사이렌’과 ‘Tic Tac Toe’ 같은 댄스곡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고래의 꿈’은 아버지의 트럼펫 연주가 포함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 곡은 아버지와 함께 작업한 일화가 전해져 음악에 담긴 감성이 깊다.

싱글 ‘취했어’ 이후 3년 만에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파트 오브 미’의 타이틀곡 역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곡과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냈고, 과거 히트곡 ‘사랑 그 놈’을 함께 작업한 박선주와 재회하기도 했다.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넘나들며 긴 시간 동안 음악에 정성을 쏟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