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아나운서 | 박지민 아나운서 프로필 결혼 피의 게임
박지민 아나운서 프로필
오늘은 박지민 아나운서 프로필, 결혼, 피의 게임, 남편 등에 대해 알아보자.
1. 박지민 아나운서 프로필
- 이름 : 박지민
- 나이 : 만 33세 (1991년 10월 29일생)
- 고향 : 대구광역시 (출생 당시: 대구직할시)
- 학력 :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국어국문학 복수전공 석사,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성인상담학 석사과정 재학 중
- 가족 : 반려견 1마리 (박만월, 2019년생)
- 결혼 : 미혼
- 데뷔 : 2015년 현대HCN 서초방송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 시작
- 소속 :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 2팀 (정규직, 2019년 5월~현재)
2. 박지민 아나운서 데뷔
박지운 아나운서의 방송 커리어의 시작은 2015년 현대HCN 서초방송에서였다. 이후 2016년에는 연합뉴스TV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다양한 뉴스와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2017년 5월, MBC에 계약직 아나운서로 입사하면서 본격적인 공중파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당시 경영진의 구두 약속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2018년 4월 근로계약이 일괄 종료되며 갑작스럽게 활동을 멈춰야 했다.
이에 불복하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서를 제출했으며, 2019년에는 소송을 통해 승소하여 복직에 성공했다. 이후 2020년 3월에는 MBC 정규직 아나운서로 최종 전환되었고, 이 과정을 통해 방송계에서의 입지를 다시금 다질 수 있었다.
3. 박지민 아나운서 방송 활동
박지민 아나운서는 뉴스, 예능, 라디오, 유튜브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MBC 뉴스투데이’, ‘생방송 오늘 저녁’,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피의 게임’,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장미의 전쟁’ 등이 있으며, ‘놀면 뭐하니’, ‘라디오 스타’, ‘구해줘! 홈즈’, ‘심야괴담회’ 등에도 출연해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유튜브 플랫폼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뉴스안하니’ 시즌2와 ‘14F’s PICKㅣDaily’ 진행을 맡아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적응하고 있다. 라디오에서는 ‘세상을 여는 아침 김정현입니다’의 미니뉴스 코너를 비롯해 ‘주말엔 나비인가봐’, ‘굿모닝FM’ 등 다양한 방송에서 스페셜 DJ로도 활약했다.
단순한 진행을 넘어 유쾌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전통적 뉴스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새로운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4. 박지민 아나운서 피의 게임 출연료
박지민 아나운서는 2021년 방영된 MBC & Wavve의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지만, 시즌2에서는 의외의 사실이 공개되었다.
한 유튜브 인터뷰에서 박지민은 ‘피의 게임 시즌2’에 출연하면서 출연료를 전혀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MBC 아나운서의 출연료 체계에 따라, 일반 방송 1회당 약 4만 원을 지급받지만 이는 MBC에서 송출되는 방송에만 해당되며, 식음료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는 법인카드로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시즌2는 방송 송출이 아닌 OTT 플랫폼 전용이었기 때문에, 이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출연료는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회당 며칠을 촬영하든 금액은 동일하며, 그마저도 현금이 아닌 회사 반경 내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 포인트 형식으로 제한된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우승 상금은 출연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보상이며, 박지민은 이를 통해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게임에 임하게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출연료는 없었지만, 이후 ‘예능 여자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얻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5. 박지민 아나운서 복면가왕
박지민 아나운서는 2024년 7월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망고주스’라는 복면을 쓰고 등장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1라운드에서 ‘코코넛주스’와의 대결을 펼쳤으며, 댄서 넉스와 함께 커플댄스에 도전하는 퍼포먼스로 색다른 즐거움을 전했다.
방송에서는 이 무대가 “수발댄스”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로 독특한 인상을 남겼으며, 정체가 밝혀지자 MC와 출연진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0년차 MBC 아나운서라는 점이 공개되며, 단순한 뉴스 전달자 이미지를 넘어서 다양한 도전을 즐기는 인물이라는 인식이 형성되었다.
출연 당시 박지민은 “10명 이상 앞에서 노래를 부른 건 처음이었다”며 떨리는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김대호 아나운서를 이기고 싶었다’는 진심 어린 고백을 통해 방송 내외적인 경쟁심과 도전 정신을 드러냈다.
복면을 벗은 이후에는 ‘욕 잘하는 아나운서’, ‘박쥐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인터넷과 커뮤니티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뉴스와 예능을 자유롭게 오가는 이색적인 무대는 아나운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순간으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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