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탄대사 프로필 | 모스탄대사발언 | 입국 안동댐 서울대 방한
모스탄대사 프로필
오늘은 모스탄대사 프로필, 모스탄 대사 발언, 입국, 안동댐, 서울대 방한 등에 대해 알아보자.
모스탄대사 프로필
- 이름 : 모스 탄 (Morse H. Tan)
- 한국명 : 단현명
- 나이 : 51세 (1974년 5월 14일 생)
- 고향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 국적 : 미국
- 학력 : 휘튼 칼리지 신학 학사, 법학 학사 및 석사, 노스웨스턴 대학교 로스쿨 법학 전문 박사(J.D.)
- 현직 : 리버티 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 가족 : 아버지 단민호, 배우자, 2남 2녀
- 종교 : 개신교
- 수상 : 2017년 시카고 한인회 '올해의 한인상'
- 자격 : 일리노이 변호사협회, 미시간 서부지방법원, 미국 대법원 변호사협회 등록
모스 탄 대사 발언
모스 탄 대사는 6월 27일 이재명 대통령이 소년공이 아닌 과거 성범죄 연루로 인해 소년원에 수감되어 학업을 이어가지 못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 이는 이미 여러 차례 허위로 판명된 내용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소년원 복역 기록도 없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는 2025년 7월 15일 서울대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된 트루스포럼 특별강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윤 전 대통령은 선거 조작의 위험성을 알고 부정을 밝히기 위해 계엄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1대 대선은 조작된 부정선거이며 중국의 가짜 표가 개입된 사건이라는 발언을 하면서도 구체적인 근거는 들지 못해 논란이 되고 있다.
모스 탄 대사 국제형사사법대사
모스 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제6대 국제형사사법대사로 임명되어 2019년 12월 31일부터 2021년 1월 20일까지 재임했다. 이는 대한민국 외교부 차관보 직급에 해당하는 자리로, 미국 국무장관 다음의 6명의 국무 차관을 보좌하는 30명 이상의 차관보와 동등한 높은 직급이다.
국제형사사법대사는 특정 국가에 상주하는 외교관이 아닌, 특정 사안에 대해 미국의 입장을 전달하는 특사 개념의 직위이다. 모스 탄은 전쟁범죄, 반인도적 범죄, 학살 등 국제적인 중대 범죄에 대한 미국의 정책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북한의 반인도적 범죄와 인권 침해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데 앞장섰다.
2019년 4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의 지명으로 국제형사사법대사 직위를 맡게 되었고, 같은 해 11월 19일 연방 상원의 승인을 받았다. 현재 미국에는 모스 탄이 역임했던 국제 형사 문제 담당 대사를 포함하여 총 8명의 Ambassador-at-Large가 존재한다.
모스 탄 대사 부정선거론
모스 탄은 2025년 3월 1일 극우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부정선거 음모론을 강력히 주장했다. 5월부터는 국제선거감시단 소속으로 방한하여, 6월 27일에는 21대 대선이 중국공산당 배후의 부정선거였다는 주장을 펼쳤다.
모스 탄은 "중국 공산당이 가짜 투표지로 한국 선거를 장악하려 한다"고 주장하며 2020년 총선 이후 한국 부정선거론을 지속적으로 설파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7월 15일 미국은 한국의 21대 총선과 21대 대선이 부정선거라고 확신하며, 따라서 미국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조사할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모스 탄의 부정선거론은 국내외 보수 언론과 유튜브를 통해 확산되었으나, 이러한 주장이 미국 정부의 공식적인 견해일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오히려 모스 탄이 지지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외환죄를 적용할 가능성도 상당하다는 분석도 있다.
모스 탄 대사 방한 서울대 강연
모스 탄은 2025년 5월부터 국제선거감시단 소속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활동하고 있다. 국제선거감시단은 미국 내 극우 인사들이 만든 민간 단체로, 실체는 평범한 가정집을 주소지로 둔 '국가선거투명성협회'라는 단체에 불과하다. 이 단체는 미국 정부와 아무런 공식 연계가 없는 민간 조직이며, 후원금 규모도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모스 탄은 2025년 7월 14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지지자들은 모스 탄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진이 담긴 플래카드, 태극기, 성조기 등을 흔들며 "윤 어게인", "STOP THE STEAL", "이재명 구속" 등의 구호를 외쳤다.
모스 탄은 국제선거감시단의 이름으로 한국의 선거 제도에 대한 비판을 지속하고 있으나, 이는 한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외교적 도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7월 15일 예정되었던 서울대학교에서의 특강은 '교육 및 연구 지장'과 학생 항의를 이유로 서울대 측에서 대관을 취소하여 정문 앞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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