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김태술 결혼식 | 박하나 나이 프로필 남편 김태술 배우 부모님
박하나 김태술 결혼식
오늘은 박하나 김태술 결혼식, 박하나 나이 프로필, 남편 김태술, 부모님 등에 대해 알아보자.
박하나 김태술 결혼식
2025년 6월 21일 배우 박하나와 김태술 농구 감독이 서울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연예계와 스포츠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 결혼식은 수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서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되었다.
사회는 두 사람과 절친한 사이인 정용검 아나운서가 맡았다. 연예인 김영옥, 안보현 등 대배우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그룹 노을이 축가를 부르며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사랑을 키워왔고, 골프라는 공통 취미로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1년간의 연애 끝에 부부가 되었으며,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신혼여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순간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웨딩 화보와 결혼식 현장에서의 모습은 매체를 통해 공개되었고,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의 현실적 고민과 감정, 그리고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박하나 나이 프로필
- 이름 : 박하나
- 나이 : 만 39세 (1985년 7월 25일생, 2025년 기준)
- 고향 : 인천광역시 서구 공촌동
- 학력 : 서곶중학교 → 진선여자고등학교 → 백제예술대학교 보컬 전공
- 가족 : 부모님, 오빠, 남동생, 남편 김태술(1984년 생, 1살 차이)
- 종교 : 개신교
- 데뷔 : 2003년 혼성그룹 '퍼니' 멤버로 가수 데뷔 / 2012년 tvN 드라마 '일년에 열두 남자'로 연기 데뷔
- 소속사 : FN엔터테인먼트
박하나 남편 김태술
박하나 남편은 농구선수 출신 감독 김태술이다. 2007년 서울 SK 나이츠에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이후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 이지스, 원주 DB 프로미 등 다양한 팀에서 포인트 가드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은퇴 후에는 농구 해설가와 지도자로 활약했으며, 2024년에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으로 선임되어 최연소 감독으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성적 부진으로 5개월 만에 경질되는 시련도 겪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두 사람은 흔들림 없이 서로를 지지했고,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김태술은 집안일에도 능숙해 '살림왕'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앵무새 똥을 치우는 사소한 일상에서도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상이몽2를 통해 드러난 두 사람의 신혼생활은 갈등과 이해, 공감이 어우러진 진짜 부부의 삶 그 자체다. 김태술의 자상한 성격과 박하나를 아끼는 마음이 방송을 통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박하나 가수 데뷔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지만 박하는 처음 2003년에 그룹 퍼니의 멤버로 데뷔했다. 백제예술대학교 보컬 전공을 살려 가수로 첫 발을 내디뎠지만, 그룹 활동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후 2012년 tvN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를 통해 연기자로 전향했으며, 본격적인 주목을 받은 작품은 2014년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였다. '백야' 역으로 출연하며 친모에게 버림받은 인물의 아픔과 복수심을 실감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작품으로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주목을 받았고, 이후로도 일일극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경력을 쌓았다. 무명 시절 동안은 횟집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며 연기를 준비했으며, 연기에 대한 진정성과 꾸준한 노력이 지금의 위치를 만들어냈다.
박하나 배우 작품 활동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박하나는 '천상의 약속'에서는 악역 장세진, '빛나라 은수'에서는 김빛나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8년 KBS2 '인형의 집'에서는 선한 성격의 홍세연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고,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는 가정폭력 피해자 역할을 맡아 깊은 감정 연기로 주목받았다.
2020년 '위험한 약속'에서는 정의감 있는 차은동, 2021년~2022년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악역 조사라로 출연하며 강한 캐릭터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에는 특별 출연으로 참여했으며, '태풍의 신부'에서는 이중 정체성을 지닌 여주인공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2024년 '결혼하자 맹꽁아!'에서는 맹공희 역할로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변신해 호평을 받았다. 공포영화 '귀못' 출연을 통해 장르 연기도 도전하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박하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액셔니스타 팀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운동신경과 열정적인 플레이로 예능에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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