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나이 | 정동영 국회의원 프로필 | 통일부장관 | 태양광 | 부인 | 관련주
정동영 나이
오늘 정동영 나이, 국회의원 프로필, 통일부장관, 태양광, 부인, 관련주 등에 대해 알아보자.
1. 정동영 나이 프로필
- 이름 : 정동영
- 나이 : 71세 (2025년 기준, 1953년 7월 27일 출생)
- 고향 : 전라북도 순창군
- 신체 : 키 168cm, 혈액형 A형
- 학력 : 전주국민학교, 전주북중학교,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 학사, 웨일스 대학교 카디프대학원 언론학 석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 박사 과정 중퇴
- 가족: 부인 민혜경 (전 음악교사), 아들 2명
- 경력 :
- MBC 사회부 기자, 정치부 기자, 로스앤젤레스 특파원, 보도국 부장
- MBC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
- 제15대, 16대, 18대, 20대, 22대 국회의원 (전북 전주시 덕진구·병)
-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 상임고문
- 제31대 통일부 장관 (2004년 7월~2005년 12월)
-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 현직 : 통일부장관 후보자(2025년 6월 23일 지명)
2. 정동영 정치 입문
정동영은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출마하여 전국 최고 득표율에 육박하는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다.
언론인에서 정치인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이룬 순간이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직접 권유를 받아 정계에 진출했으며, 지역 기반이 매우 탄탄해 이후 재선, 3선, 4선, 5선에 걸쳐 꾸준히 국회의원직을 유지해왔다. 정치 입문 초기부터 개혁적 이미지로 주목받았으며, 당내 정풍 운동을 이끌며 동교동계 원로를 비판하는 등 민주당 내 개혁 세력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했다.
대학 시절 유신독재 반대 운동에 참여했던 경험이 정동영의 정치적 신념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구속과 강제징집을 겪으면서도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게 되었고, 이는 정치 입문 후 개혁 정치의 기반이 되었다.
3. 정동영 국회의원 정치 경력
총 다섯 차례 국회의원에 당선된 정동영은 새정치국민회의와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대통합민주신당, 국민의당, 민주평화당, 더불어민주당 등 여러 당을 거치며 정치 스펙트럼을 넓혔다.
16대 국회에서는 당 대변인과 최고위원을 역임했고, 열린우리당 의장을 두 차례 맡았다.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해 본선까지 진출했으나 이명박 후보에게 패배했다. 이후 2008년 18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해 낙선했으나 2009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되며 국회에 복귀했다.
2016년에는 국민의당 소속으로 4선에 성공했고, 2018년 민주평화당 대표를 맡아 당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 2024년 22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북 전주시 병 지역구에 출마해 5선 고지에 올랐다. 정동영은 정치 철학으로 "정치는 약자의 눈물을 닦는 일"이라는 소신을 갖고 있으며, 좌우명인 '구동존이'를 통해 조화로운 정치를 추구하고 있다.
4. 정동영 통일부장관 지명
정동영은 2025년 6월 23일 이재명 정부의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다. 이는 과거 통일부 장관 재임 시의 실무 경험과 남북대화 노하우, 그리고 대외외교 역량이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국회 내 공식 기구인 한미의원연맹 공동회장을 맡는 등 외교·통일 현안에 대한 실질적 영향력을 계속 발휘하고 있다. 정동영은 참여정부 시절인 2004년 7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0일까지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다.
당시 통일부 장관으로서 남북관계 개선에 핵심 역할을 맡았다. 2005년 평양 방문 때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직접 면담을 성사시키며 남북 화해와 협력의 상징이 되었다. 개성공단 사업 추진을 본격화시켜 남북 경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5. 정동영 태양광 부인
정동영 통일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025년 7월 14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렸다. 인사청문회에서 가장 큰 쟁점은 이해충돌 문제였다. 정동영 후보자의 배우자와 자녀가 태양광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상황에서 정동영 후보자가 가족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 법안을 발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정동영 후보자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농업인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용이하게 하는 농지법 개정안, 영농형 태양광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의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발의에 각각 참여했다.
정동영 후보자의 배우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충북 음성의 태양광 발전소 부지를 비롯해 전북 정읍과 충남 부여 등 20개 필지의 땅을 매입했다. 정동영 후보자는 태양광발전소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쪼개기 투자' 의혹에 대해 "이미 소규모로 나누어진 상태의 자산을 매입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통일부 명칭 변경에 대한 정동영 후보자의 생각도 인사청문회에서 거론되었다. 정동영 후보자는 "평화와 안정을 구축한 토대 위에서 통일도 모색할 수 있기 때문에 통일부 명칭 변경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상 정동영 나이, 국회의원 프로필, 통일부장관, 태양광, 부인, 관련주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