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프로필 | 김이나 남편 조영철 | 작사가 노래 | 논란 발언 학력
김이나 프로필
오늘은 김이나 프로필, 남편 조영철, 작사가 노래, 논란, 학력, 발언 등에 대해 알아보자.
김이나 프로필
- 이름 : 김이나
- 나이 : 47세 (1979년생)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우드브리지 고등학교 졸업
- 가족 : 남편 조영철 (2006년 결혼), 자녀 없음
- 직업 : 작사가, 방송인, 라디오 DJ, 에세이스트
- 데뷔 : 2003년 성시경 ‘10월에 눈이 내리면’ 작사로 데뷔
- 소속사 : 미스틱스토리
김이나 작사가 데뷔
김이나는 원래 평범한 회사원이었으나 김형석 작곡가의 권유로 작사가의 길을 걸었다. 김형석 작곡가가 김이나에게 "가사를 쓰면 잘할 것 같다"고 말하며 작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3년 성시경의 '10월에 눈이 내리면' 작사를 맡으며 공식 데뷔했다. 첫 작사 수입은 6만원이었다고 회고했다. 김이나는 회사원과 작사가를 6년간 병행했으며, 저작권료가 월급을 넘어설 때 회사를 그만뒀다고 밝혔다.
김이나는 "마지막 회사를 그만둘 때 맡았던 일이 저한테는 버거운 일이었다"며 "팀장이 되니까 인사 관리나 팀 조율을 제가 너무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김이나는 "나는 '나 혼자 하는 일을 잘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며 프리랜서 작사가로서의 길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김이나는 2014년 작사가 저작권료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작사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이나 작사가 노래
김이나는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한 '히트곡 제조기'로 불린다. 대표작으로는 아이유의 '좋은 날', '너랑 나', '분홍신', '잔소리' 등이 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Love', '어쩌다', 'Abracadabra'와 SG워너비&브라운아이드걸스의 'Must Have Love'도 김이나의 작품이다.
가인의 '돌이킬 수 없는', 에일리의 '저녁하늘',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 '온기' 역시 김이나의 작사곡이고 손태진, 정서주, 조용필, 아이브, 이수영, 유산슬, 홍진영, 이효리 등 다양한 가수들의 노래에 참여했다.
그 중 아이유 '좋은 날'과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가 수입이 가장 많은 곡이라고 언급했다. 이민수, 조영수 작곡가와 많은 협업을 해왔다.
김이나 남편 조영철 자녀
김이나는 2006년 조영철과 결혼했으며, 2024년 기준 결혼 17년차 부부이다. 조영철은 1972년생으로 김이나와 7살 나이차이가 난다. 조영철은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대기업 팀장으로 일하다가 현재는 미스틱스토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조영철은 아이유,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등 많은 가수들의 음악을 기획한 히트메이커이자 음악PD, 영화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이나는 케이윌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남편과는) 회사에서 만났다.
연애는 1년 좀 안 되게 했다"고 밝혔다. 김이나는 "확실한 건, 남편이나 나나 (회사가 아닌) 밖에서 만났으면 서로 끌렸을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이나는 "남편과 사이에 쌓인 신뢰가 다른 연애들과 달랐고 남편의 사회인으로서 모습을 봤다.
상사로서 따를 만한 인물"이라고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이나와 조영철은 자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함께 골프 예능에도 출연했다.
김이나 논란 발언
김이나는 2024년 과거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용어를 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이나가 과거 온라인 채팅에 쓴 발언들을 캡처한 사진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김이나의 발언에는 "삼일한"이라는 여성혐오적 단어가 포함됐는데, 이는 '여자는 3일에 한 번씩 때려야 한다'라는 문장의 줄임말로 일베에서 사용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이나의 발언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표현인 '좌장면' '훠궈' 등도 포함됐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이나의 인스타그램 댓글창에는 비판이 잇달았다. 네티즌들은 "직업이 작사가인데 단어 뜻을 모르고 썼을 것 같진 않다", "본인도 여성이면서 어떻게 삼일한 같은 말을 할 수 있는지" 등 반응을 보였다.
김이나는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방송에서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해 큰 심려를 끼친 일이었다"며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이상 김이나 프로필, 남편 조영철, 작사가 노래, 논란, 학력, 발언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