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이 사망

이서이 사망 원인

오늘은 이서이 사망, 배우 이서이 사망원인, 부고 소식 별세 등에 대해 알아보자.

배우 이서이(본명 송수연)가 사망 소식을 전했다. 향년 43세. 1일 이서이 매니저라고 밝힌 A씨는 고인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별세를 전했다. A씨는 "찬란하고 아름답고 이쁘고 착한 언니가 2025년 6월 20일 하늘나라의 별이 되어 이렇게 남깁니다"라며 "고인의 부고에 다들 놀라시고 상심이 크실 테지만 언니가 좋은 곳으로 예쁜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연예계는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충격과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동료 배우 최덕문은 "응? 뭐? 뭐라고? 왜? 어쩌다가?"라며 당황과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미리 소식을 알지 못했던 연예인들과 팬들 역시 뒤늦게 전해진 부고에 놀라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배우 이서이 프로필

본명 : 송수연
예명 : 이서이
출생 : 1982년 4월 18일
사망 : 2025년 6월 20일 (향년 43세)
학력 : 한국외국어대학교 체코·슬로바키어학과 학사, 부산대학교 대학원 석사 과정 수료
직업 : 배우, 플로리스트
데뷔 : 2013년 MBC 드라마 '구암 허준'
가족 : 부모
결혼 : 미혼
종교 : 미상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eseoe242/

이서이 배우 데뷔

이서이는 2013년 MBC 대하드라마 '구암 허준'을 통해 첫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 작품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계 첫발을 내디뎠다. 정식 데뷔작은 2014년 방영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이다. 청담동 스캔들에서 이서이는 조연 역할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같은 해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도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다.

드라마 활동과 함께 영화계에도 진출했는데, 2014년 영화 '마담 뺑덕'에서 여대생2 역할로 스크린 데뷔를 했다. 같은 해 사극 영화 '상의원'에서는 사대부 여인3 역할을 맡았다. 이서이는 데뷔 초기부터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다. 특히 단역이지만 매 작품마다 성실한 연기로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서이 작품 활동

이서이는 11년간의 연기 생활 동안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 작품으로는 2014년 '마담 뺑덕'과 '상의원'을 시작으로 2017년 한우석 감독의 '더 킹'에서 연수원 여직원 역할을 맡았다. 2019년에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에서 이재순 역을 연기했고, 2023년 이원석 감독의 '킬링 로맨스'에서는 범우누나 역할로 출연했다.

최근작으로는 2024년 김성한 감독의 '하이재킹'이 있으며, 작품 개봉을 앞두고 6월 18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VIP 시사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드라마 분야에서는 2013년 '구암 허준', '백년의 유산', 2014년 '청담동 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이서이는 주연보다는 조연과 단역 위주의 활동을 했지만, 매 작품마다 성실한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서이 남편 자녀

이서이의 결혼 여부나 가족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서이는 사생활을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했으며, 연예계 활동 중에도 연인이나 결혼에 대한 언급을 거의 하지 않았다. 소셜미디어 활동을 통해서도 개인적인 관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다. 다만 매니저 A씨가 부고를 발표하면서 "이서이 부모를 대신해 부고 소식을 작성했다"고 밝힌 것으로 보아 부모님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서이와 가까웠던 지인은 "사랑하는 서이배우가 우리 곁을 떠났다"며 "함께했던 시간이 너무도 소중하고 그립기만 하다"고 애도했다. 이 지인은 "많은 사랑을 나누고 떠난 서이언니를 깊이 추모한다"고 덧붙였다. 이서이는 동료들과 지인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많은 사랑을 나누며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유가족들의 구체적인 신상이나 결혼 여부, 자녀 유무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