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 법무부차관 프로필 | 이진수 검사 고향 | 친윤 검사 | 심우정
이진수 법무부차관
오늘은 이진수 법무부차관 프로필, 친윤 검사, 고향, 학력, 나이 등에 대해 알아보자.
이진수 법무부차관 프로필
- 이름 : 이진수
- 나이 : 51세 (1974년 6월 12일생)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서울 영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 학사
- 가족 : 부인, 자녀
- 사법시험 : 제39회 (1997년 합격)
- 직책 : 제68대 법무부 차관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 겸임)
- 재산 : 약 30억 원 (2025년 기준 재산 신고)
- 군대 : 고관절 수술로 인해 면제
- 경력 요약 :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형사부장, 검찰연구관, 법무부 법무심의관, 서울남부지검 제1·2차장검사,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이진수 법무부차관 임명
2025년 6월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제68대 법무부차관으로 임명했다. 이번 임명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번째 법무부차관 인선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임명 배경을 설명하면서 이진수 차관에 대해 비특수통 검사로서 형사부의 고충을 잘 파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실은 이진수 차관이 국민 실생활과 관련된 범죄 수사 분야의 전문가로서 정의와 인권을 바로 세우고 범죄로부터 이웃과 공동체를 지키는 검찰 본연의 사명을 되살리는 역할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법무부장관직이 공석인 상황에서 이진수 차관은 차관 업무와 함께 장관 권한대행 역할까지 동시에 수행하게 되어 그 책임이 더욱 무겁다.
이진수 박은정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진수 법무부차관 임명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박은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진수 차관을 친윤석열 검사이자 윤석열·심우정 검찰총장의 핵심 참모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정치검찰 해체의 첫 단추인 법무부차관에 친윤 검사를 인선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이진수 차관이 윤석열 정권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해 승승장구한 친윤 검사이며, 윤석열 총장의 참모로서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에 반대했던 검사라고 비판했다.
또한 심우정 총장이 윤석열 구속취소 즉시항고 포기를 지휘했을 당시 이진수 형사부장이 대검 부장회의 멤버였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박 의원은 법무부차관이 실무적으로 검찰국장을 통솔해 검찰 인사를 할 것이고, 친윤 검찰이 다시 검찰을 장악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러한 비판은 이재명 정부의 검찰개혁 의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진수 법조 경력
이진수 법무부차관은 2000년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검사로 임관한 이후 다양한 보직을 거쳐 법조 경력을 쌓아왔다. 평검사 시절 서울중앙지검,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부산지검 등 주요 검찰청에서 근무했다.
광주지검 해남지청, 춘천지검에서도 검사로 활동하며 지방 검찰청 경험도 쌓았다. 대검찰청에서는 검찰연구관으로 근무하면서 검찰 정책 연구 업무를 담당했다. 서울중앙지검에서는 부장검사로 승진하여 수사 지휘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각급 검찰청에서 요직을 역임했다.
형사 수사 분야를 중심으로 경력을 쌓아온 비특수통 검사로서 일반적인 강력범죄, 경제범죄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건들을 주로 다뤄왔다. 검찰 조직 내에서 실무와 정책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검찰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왔다. 특히 일선 검사들의 고충과 현실을 잘 파악하고 있어 조직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진수 검사 경력
이진수 법무부차관은 사법연수원 29기 출신으로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서울북부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장, 대검 과학수사2과장 등 중요한 보직을 맡아 검찰 업무의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방 검찰청 운영 경험도 쌓았다. 서울중앙지검에서는 형사4부 부장검사로 활동하며 주요 형사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대검찰청에서는 형사부장(검사장급)을 역임하며 검찰 형사정책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을 담당했다. 청주지방검찰청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차장검사직을 수행하며 검찰청 운영 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시절에는 부산·경남 지역의 주요 사건들을 처리하며 지역 검찰 업무 경험을 쌓았다. 서울북부지검장으로는 제22대 검사장을 역임하며 검찰청 최고 책임자로서의 경험을 갖췄다.
이진수 친윤 검사
이진수 법무부차관에 대한 친윤석열 성향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진수 차관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심우정 검찰총장의 핵심 참모라고 규정했다. 특히 윤석열 정권 시절 검사장으로 승진하며 승승장구했다는 점을 친윤 검사의 근거로 제시했다. 심우정 총장이 윤석열 구속취소 즉시항고 포기를 결정할 당시 이진수 형사부장이 대검 부장회의 멤버로 참여했다는 점도 친윤 성향의 증거로 거론되고 있다.
윤석열 총장 시절 참모로 활동하며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에 반대 입장을 보였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논란은 이재명 정부의 검찰개혁 의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 반면 대통령실은 이진수 차관이 비특수통 검사로서 형사부의 현실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검찰 본연의 사명을 되살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이상 이진수 법무부차관 프로필, 친윤 검사, 고향, 학력, 나이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