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프로필 |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 산업부 장관 인사청문회
김정관 프로필
오늘은 김정관 프로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산업부 장관 인사청문회 일정 등에 대해 알아보자.
김정관 프로필
- 이름 : 김정관
- 나이 : 만 56세(1968년생)
- 고향 : 전라남도 장성군
- 학력 : 광주 제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미국 미주리대학교 경제학 박사
- 행정시험 : 제36회 행정고시 합격
- 경력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장, 한국은행 국제경제부장,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국제부흥개발은행 선임 협조금융 전문가, 두산경영연구원 원장 겸 대표이사,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 총괄 부사장,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 총괄 사장, 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 현직 :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 지명직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김정관 산업부 장관 임명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6월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실은 김정관 후보자를 "경제 관료로서의 전문성과 실물 경제에 대한 이해를 모두 갖춘 핵심 인재"라고 평가하며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정부 관계자들은 김정관 후보자가 "실행력과 전략적 사고를 모두 갖춘 전문가"라며 "산업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조정 능력이 탁월하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특히 김정관 후보자의 지명이 원자력 정책 확대와 같은 특정 분야의 정책 의도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대신 김정관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의 '에너지믹스 철학'을 충실히 실현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정치권과 산업계는 김정관 후보자의 지명을 행정과 민간 경험을 모두 갖춘 균형 잡힌 리더의 발탁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관가에서는 김정관 후보자의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나고 선후배 간 신망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 예상 정책
김정관 후보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서 에너지 전환 정책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에너빌리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원자력, 풍력,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한 균형 잡힌 에너지믹스 정책을 구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 기술 개발과 해상풍력 확대, 수소경제 활성화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첨단 산업 육성도 주요 정책 방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관 후보자는 기업 현장의 현실을 이해하는 행정가로서 실효성 있는 정책과 민관 협력 모델을 구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탈탄소 경제로의 이행과 중소·중견기업과의 상생 정책, 산업구조 고도화 등 다방면에서 균형잡힌 접근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관 공직 경력
김정관 후보자는 제36회 행정고시 합격 후 기획재정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장으로 재직하며 대한민국 경제정책의 기획과 실행을 주도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으로 승진하여 정책보좌실장 역할을 맡으며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조정 능력을 발휘했다. 한국은행에서는 국제경제부장으로 재직하며 대외경제 및 금융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축적했다.
국제부흥개발은행에서 선임 협조금융 전문가로 활동하며 국제금융 분야의 경험도 쌓았다. 한국은행 재직 당시에는 특별 고문상을 받는 등 열정적인 관료로 인정받았다. 김정관 후보자의 공직 경력은 경제정책의 이론적 기틀 위에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겸비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보여준다. 관가에서는 김정관 후보자의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며, 선후배 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김정관 후보자는 2018년 공직을 떠난 후 두산그룹에 합류하여 민간 기업에서의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두산경영연구원 원장 겸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그룹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글로벌 시장 분석, 미래 산업 연구 등에 탁월한 기획력을 발휘했다. 이러한 역량을 인정받아 두산에너빌리티의 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되었고, 이후 마케팅 총괄 사장을 거쳐 현재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직을 맡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에서 김정관 사장은 국내외 시장 확대와 브랜드 전략 수립을 주도하며 회사의 미래 에너지 사업 전개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 해상풍력, 수소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에서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추진했다. 미국 뉴스케일파워와의 SMR 협력 확대, 제주·영광·인천 옹진 해상풍력 프로젝트 참여, 수소터빈과 수소 저장기술 개발 등이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소개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유일의 원자력 주기기 제작사로서 신한울 3·4호기, 신고리 5·6호기 등 국내 프로젝트와 UAE 바라카 원전에 다수 기자재를 공급해 왔다. 소형모듈원자로 기술 개발을 통해 체코·사우디·미국 뉴스케일파워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진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화력용 가스터빈 분야에서는 국산화에 성공해 380MW급 H-class 모델을 개발했으며, 240시간 연속 운전 시험을 통과하고 상업 가동 단계에 진입했다.
풍력 분야에서는 8MW급 해상풍력 터빈과 5.5MW급 인증 모델을 확보했으며, 제주·영광·옹진 등 대형 풍력단지에 설비를 공급했다. 수소 분야에서는 고온가스로 및 플라즈마 기반 그린·블루 수소 생산 기술을 확보했고, 수소충전소용 고압탱크와 수소터빈·연료전지 실증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중동·영국 등에서 해수·하수처리 플랜트를 다수 수행하며 복합화력 발전소, 산업용 보일러, 제철·정유 공정 기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상 김정관 프로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산업부 장관 인사청문회 일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