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프로필 | 감찰부장 검사 변호사 | 나이 | 대검찰청 감찰부장 특검
한동수 프로필
오늘은 조국혁신당 3대 특검 후보 한동수 프로필, 검찰부장, 검사 변호사, 나이 등에 대해 알아보자.
한동수 프로필
- 이름 : 한동수
- 직업 : 변호사(법무법인 정세)
- 나이 : 1966년생(만 58세)
- 고향 : 충청남도 태안
- 학력 : 대전 대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 사법시험 :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 합격
- 사법연수원 : 제24기 수료
- 경력 : 판사, 대검찰청 감찰부장
한동수 내란 특검 후보
조국혁신당은 2025년 6월 12일 내란 특검 후보자로 한동수 전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추천했다. 한동수 변호사는 검찰 내부 감찰 업무를 수행한 경험과 법관으로서의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내란특검 수사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담보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조은석 변호사와 함께 최종 후보로 거론되며, 이재명 대통령이 사흘 내에 특검을 임명할 예정이다.
한동수 변호사의 특검 후보 추천은 그가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주요 사건들을 감찰했던 경험과 검찰 내부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국혁신당은 그가 검찰권의 독립성보다는 절제와 견제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인물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동수 법조 경력
한동수 변호사는 1998년 전주지방법원 판사로 법조계 첫발을 내디뎠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전지법 홍성지원장, 특허법원 판사 등을 거쳐 인천지방법원과 수원지방법원에서 부장판사직을 역임했다. 16년간 특허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홍성지원장 등을 역임하며 법원개혁과 피고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판사 시절에는 우리법연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진보적 성향의 법관으로 분류되었다. 2014년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로 퇴직할 때까지 약 20년간 법관으로 재직하며 민사, 형사, 행정, 특허 사건을 두루 담당했다. 법관 재직 시절 공정하고 치밀한 판결로 법원의 신뢰를 쌓았으며, 특히 특허법원에서의 경험은 그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
한동수 변호사는 2019년 10월 18일자로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임명되어 약 2년 9개월간 검찰 내부의 감찰 업무를 총괄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사퇴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그를 임명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찰부장 재임 중 '채널A 검언유착 의혹 사건', '고발사주 사건',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교사 사건' 등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재임 시절의 주요 사건들을 감찰했다. 특히 검찰 내 사찰 의혹이 담긴 '판사사찰 문건'의 존재를 처음으로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
검찰에 있을 때 윤석열 대통령의 격노를 바로 코앞에서 목격했으며, "윤 대통령의 격노는 미화됐다"고 평가했다. 이후 법무부의 윤석열 징계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직접 증언했고,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도 채널A 감찰방해 사건과 관련한 증언을 제공했다.
한동수 변호사 경력
한동수 변호사는 2014년부터 법무법인 율촌의 변호사로 활동했다. 판사에서 변호사로 전향한 후 민간 영역에서의 법률 자문과 소송 대리 업무를 수행했다. 2022년 대검찰청 감찰부장직을 마친 후 법무법인 정세에 합류하여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변호사로서 법원 경력 및 특허소송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행정소송, 특허분쟁, 형사변론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2024년에는 저서 『검찰의 심장부에서』를 출간하여 검찰 내부의 권력투쟁과 제도적 한계, 그리고 감찰 부서장으로서의 경험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 책을 통해 검찰 개혁의 필요성과 권력기관 내부의 자정작용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회적 발언권을 확대했다.
한동수 정치 성향
한동수 변호사는 진보적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진보 성향으로 분류된다. 법조 윤리와 민주주의 원칙을 강조하며, 권력 기관 내부의 자정작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견지하며, 검찰권의 독립성보다는 절제와 견제가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다양한 진보 성향 방송에 출연하여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으며, 오마이TV '오연호가 묻다', 최욱의 '매불쇼', 유시민의 '알릴레오 북스',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등에 출연했다. 그의 정치적 성향은 중도진보로 분류되며, 법과 정의의 실현을 위해서는 권력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시민 강연과 북콘서트를 통해 일반 국민들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사법부와 검찰의 민주적 개혁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이상 조국혁신당 3대 특검 후보 한동수 프로필, 검찰부장, 검사 변호사, 나이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