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의원 프로필 국회의원 | 고향 | 학력 | 미문화원 | 관련주 | 당대표
정청래 의원 프로필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거론되는 정청래 의원 프로필, 국회의원, 고향, 학력, 미문화원, 관련주 등에 대해 알아보자.
정청래 의원 프로필
- 이름 : 정청래(鄭淸來)
- 나이 : 1965년 4월 18일 (만 60세)
- 고향 :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 성산월드타운대림아파트
- 학력 : 진산국민학교, 진산중학교, 보문고등학교,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학사,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북한통일정책학 석사
- 가족 : 부인 김인옥(약사), 아들 1명
- 소속 : 더불어민주당
-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마포구 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정청래 의원 민주화 운동
정청래 의원은 대학 시절부터 적극적인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 건국대학교 재학 중 전국대학생협의회 산하 서총련에서 활동하며 학생운동의 중심에 섰다. 1987년 6월 항쟁에 직접 참여하여 민주화의 열망을 몸소 실천했으며, 이는 정청래 의원의 정치적 신념 형성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1988년 9월 국가안전기획부에 연행되어 4시간 동안 고문과 폭행을 당하는 고통스러운 경험을 겪었다. 이 사건은 정청래 의원이 권력의 부당함에 맞서는 강인한 정신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1989년 10월에는 주한미국대사관저 점거 사건을 주도하여 폭탄 투척 및 방화 미수 혐의로 체포되었다. 정청래 의원은 이 사건으로 인해 징역 2년, 자격정지 2년을 선고받았으며 1991년에 출소했다. 출소 후에도 민주화에 대한 신념을 굽히지 않았고, 이러한 경험들은 정청래 의원이 거물급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정청래 국회의원 전과
정청래 의원은 학생운동과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여러 차례 법적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 1988년 국가안전기획부 연행 사건 이후, 1989년 주한미국대사관저 점거 사건이 정청래 의원에게 가장 큰 법적 처벌을 안겨주었다. 정청래 의원은 이 사건으로 폭탄 투척 및 방화 미수 혐의를 받아 징역 2년형과 자격정지 2년을 선고받았다.
1991년 출소한 정청래 의원은 이후 정치 활동에 제약을 받았으나, 꾸준히 사회 활동을 이어갔다. 정청래 의원의 전과는 단순한 범죄 기록이 아닌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국가권력에 맞선 투쟁의 결과물로 해석된다. 이러한 경험은 정청래 의원이 권력 견제와 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정청래 의원은 과거의 전과를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오히려 민주화를 위한 정당한 투쟁의 흔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정청래 의원 학원 경영
정청래 의원은 1991년 출소 후 본격적인 사회 활동의 첫걸음으로 학원 사업에 뛰어들었다. 1992년 재수 시절 친구인 양태회와 함께 '길잡이 학원'을 창업하여 교육 사업에 투신했다. 정청래 의원과 양태회는 학원 운영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길잡이 학원은 단기간에 놀라운 성장을 이뤄냈다.
길잡이 학원은 한때 직원이 100여 명에 달하는 대형 학원으로 성장했으며, 지역 내에서 상당한 명성을 얻었다. 정청래 의원은 학원장으로서 교육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쌓았고, 이는 후에 정청래 의원의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1996년 과도한 체벌 문제와 교육의 질 저하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공동 원장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결국 정청래 의원과 양태회는 학원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고, 길잡이 학원은 문을 닫게 되었다.
정청래 의원 법사위원장
정청래 의원은 2024년 6월 10일부터 제22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정청래 의원의 법사위원장 임기는 2026년 5월 29일까지 2년간 지속될 예정이다. 정청래 의원은 법사위원장 취임 후 강경한 야당 견제 자세를 보이며 국민의힘 법사위원들과 잦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정청래 의원은 법사위원장으로서 입법과 사법 제도 정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견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정청래 의원은 국회 진입 및 계엄 해제 표결에 적극 참여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후 정청래 의원은 탄핵 심판 소추위원단 단장으로 임명되어 탄핵 재판을 이끌며 큰 주목을 받았다. 국민의힘은 삼권분립과 행정부 견제를 명분으로 정청래 의원의 법사위원장직 반납을 요구하고 있으나, 민주당은 상임위원장 임기 2년 관례와 지난 총선 협상 결과를 들어 이를 거부하고 있다.
정청래 의원 당대표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조기 개최될 전망 속에서 정청래 의원이 유력한 당권 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4선 의원인 정청래 의원과 3선인 박찬대 현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이 주요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정청래 의원은 친이재명계 핵심 인사로서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수석 최고위원을 역임한 경험이 있다.
정청래 의원은 2022년 8월 전당대회에서 친이재명 노선을 명확히 밝히며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여 비이재명 성향의 고민정 의원을 제치고 수석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이는 8년 전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에서 주승용 전 국회부의장에게 밀려 수석 자리를 놓쳤던 아쉬움을 되갚은 성과였다. 정청래 의원의 당대표 도전은 정청래 의원이 가진 정치적 경험과 당내 영향력을 바탕으로 한 자연스러운 행보로 해석되며, 민주당의 향후 정치적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 정청래 의원 프로필, 국회의원, 고향, 학력, 미문화원, 관련주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