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나이 프로필 | 페이스북 | 직업 | 부인 | 강혜경 | 오세훈 | 이준석 통화
명태균 나이 프로필
명태균과 이준석이 단일화 관련 통화를 했다고 해 화제다. 오늘은 명태균 나이 프로필, 페이스북, 직업, 부인, 강혜경, 오세훈, 이준석 통화 등에 대해 알아보자.
명태균 나이 프로필
- 이름 : 명태균
- 나이 : 1970년 8월 23일 생(만 54세)
- 고향 : 경상남도 창녕군 출생
- 학력 : 창원대학교 산업비즈니스학과 졸업
- 신체 : 키 170cm, 체중 86kg (양쪽 무릎 철심 삽입)
- 가족 : 부인, 딸 3명
- 직업 : 전 미래과학 연구소 소장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p/%EB%AA%85%ED%83%9C%EA%B7%A0-100005844367502/
명태균 직업 미래과학 연구소
명태균은 한국미래연구소를 설립하여 정치 컨설팅과 여론조사 분야에서 활동했다. 표면적으로는 정치 컨설팅과 여론조사를 수행하는 조직이었지만, 실제로는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여론조사 표본 추출을 통해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영향력을 행사했다. 연구소는 2021년부터 중앙정치권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했으며, 국민의힘의 주요 정치 행사에서 여론조사를 담당했다.
특히 서울시장 경선에서 오세훈 후보의 승리, 이준석 전 대표의 당대표 선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경선 승리 과정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미래연구소는 여론조사 조작을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는 민주주의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평가된다. 연구소의 활동은 단순한 여론조사를 넘어 선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였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명태균 정치권 연루 계기
명태균의 정치권 연루는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계기로 시작되었다. 당시 문재인 민주당 후보의 선대위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고 전해지며, 임명장을 기자에게 사진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본인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당원으로 가입하거나 활동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2021년에는 김영선 전 의원을 통해 중앙정치권과 본격적인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국민의힘의 주요 정치 행사에 깊이 관여하기 시작했다.
데이터 기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 컨설팅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갔으며, 여론조사를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 2022년 대선에서는 윤석열-안철수 단일화의 메신저 역할을 자처했으며, 김건희 여사의 초대로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도 초청되었다. 당시 직함은 '미래한국연구소' 회장이었다. 정치권과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다양한 정치적 사안에 개입하게 되었고, 이는 결국 현재의 법적 문제로 이어지게 되었다.
명태균 김건희 카톡
명태균의 법률 대리인인 남상권 변호사는 '김건희와 마지막 텔레그램 통화 48분'이라는 제목의 통화 복기록을 공개했다. 이 통화는 제22대 총선을 약 2개월 앞둔 2023년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5~6차례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통화 내용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가 김상민 전 대전고검 검사의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공천을 요청했으나, 명태균은 "비례대표도 아니고 평생 검사만 하다가 지역도 모르는 사람을 지역구 국회의원 공천해주면 총선에서 진다"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김건희 여사는 명태균에게 "나는 정치를 모르니까 당신이 알아서 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통화 내용은 청와대의 공천 개입 의혹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증거로 여겨지고 있다. 헌법이 금지하고 있는 대통령의 선거 개입 문제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실제 통화 녹음 파일의 존재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명태균 강혜경 홍준표 오세훈 게이트
'명태균 게이트'는 2024년 정치자금법 위반과 불법 여론조사 조작 혐의로 시작된 대형 정치 스캔들이다. 특히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윤석열 후보가 홍준표 후보보다 2~3% 앞서도록 여론조사를 조작하라는 녹취가 공개되며 큰 파문이 일었다. 이는 단순한 여론조사 조작을 넘어 대선 경선 과정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들었으며, 현 정부의 정통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발전했다.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정황이 담긴 통화 복기록이 공개되면서 청와대의 공천 개입 의혹으로까지 확대되었다.
2024년 11월 15일 새벽, 창원지검은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을 상대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으며, 창원지방법원은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을 결정했다. 이 사건은 한국 정치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들었으며, 여론조사의 신뢰성 회복과 정치적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명태균 이준석 단일화 조언 통화 의혹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명태균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단일화 관련 얘기를 들었지만, 조언을 들을 위치가 아니라고 생각해 길게 통화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통화 내용은 기억 안 난다"면서도 "명태균이 단일화 얘기를 했는데 조언 들을 위치는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통화 시간에 대해서는 "1분도 통화를 안 했다"며 "시간을 재보진 않았지만, 단일화에 대해 명태균이 무슨 조언을 하겠느냐"고 선을 그었다.
최근 통화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최근에 전화를 받은 적 없다"며 "의심을 살만한 행동을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준석 후보의 이러한 발언은 명태균과의 거리두기를 명확히 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현재 구속 수감 중인 명태균과의 연관성을 최소화하려는 정치적 판단으로 보이며, 명태균 게이트의 파장이 다른 정치인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치권에서는 명태균과의 과거 연결고리를 정리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상 명태균 나이 프로필, 페이스북, 직업, 부인, 강혜경, 오세훈, 이준석 통화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