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bmk 프로필 | 꽃피는 봄이 오면 | 물들어 | 결혼 남편 | 노래모음 | 불후의 명곡
가수 bmk
가수 bmk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화제다. 오늘은 가수 bmk 프로필, 꽃피는 봄이 오면, 물들어, 결혼 남편, 노래모음 등에 대해 알아보자.
가수 BMK 프로필
가수 BMK(김현정)는 1973년 9월 30일생으로 현재 51세이다. 본명은 김현정이며, 예명 BMK는 'Big Mama King'의 줄임말로 BMK 자신의 강력한 소울 보컬 스타일을 나타낸다. BMK의 고향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이며, 종교는 개신교를 믿고 있다. BMK의 학력은 속초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일전문대학 유아교육과를 수료했다.
현재 BMK는 자신이 설립한 비엠케이소울트레인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후배 양성과 보컬 트레이닝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BMK는 '소울 국모'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소울 보컬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BMK의 음악 스타일은 소울, 재즈, R&B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것이 특징이며, 폭발적인 성량과 깊은 감정 전달력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가수 BMK 데뷔
BMK는 1994년부터 재즈록 분야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0년 힙합 그룹 Da Crew의 앨범 'City Of Soul'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가요계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BMK는 리쌍, 김진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앨범에서 피처링 활동을 하며 점차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3년 BMK는 첫 정규 앨범 'No More Music'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공식 데뷔했다.
당시 BMK의 음악은 한국 대중음악계에서는 보기 드문 소울 기반의 사운드였으며, 흔치 않은 여성 소울 보컬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BMK는 데뷔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색깔을 선보였으며, 이는 한국 R&B와 소울 음악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BMK의 데뷔는 단순한 가수 등장이 아닌, 새로운 장르의 개척자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가수 BMK 꽃피는 봄이 오면
2005년 BMK가 발표한 두 번째 앨범 'SOUL FOOD'의 타이틀곡 '꽃피는 봄이 오면'은 BMK의 대표곡이자 봄을 상징하는 명곡으로 자리잡았다. 이 곡은 BMK의 깊은 울림의 소울 창법과 폭발적인 성량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매년 봄이 되면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꽃피는 봄이 오면'은 단순한 계절송을 넘어서 희망과 새로운 시작을 노래한 곡으로, BMK의 감정 전달력이 극대화된 명작이다.
이 곡을 통해 BMK는 대중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심어주었으며, 소울 보컬리스트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2007년 BMK가 발표한 세 번째 앨범 '999.9'의 수록곡 '물들어' 역시 BMK의 뛰어난 성량과 스태미너를 증명한 고난이도 곡으로 유명하다. '물들어'는 노래방에서 도전하기 어려운 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BMK가 진정한 실력파 보컬리스트임을 입증하는 작품이다.
가수 BMK 결혼 남편 자녀
BMK는 2011년 6월 24일 미국인 남편 맥시 래리 디렐(Max Larry Durell)과 결혼식을 올렸다. BMK의 남편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자 미군 출신으로, 블랙호크 헬기 조종사였으며 현재는 군에서 은퇴한 상태다. 두 사람은 미술관에서 처음 만났으며, BMK의 배려 있는 행동이 인연의 시작이 되었다. BMK는 미술관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외국인에게 영어를 잘하는 지인을 통해 설명을 해달라고 부탁했고, 이 모습이 남편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한다.
약 4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BMK는 남편을 위해 직업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BMK의 남편은 아프가니스탄 발령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결혼을 위해 군 생활을 그만두고 한국으로 왔다. 현재 BMK와 남편 사이에는 자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BMK는 결혼 이후에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BMK 콘서트
BMK는 방송 출연은 줄였지만 공연 활동은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BMK는 재즈 빅밴드와의 협업 공연을 많이 진행하며, 재즈와 가요의 가교 역할을 하는 뮤지션으로서의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BMK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자신이 운영하는 소울트레인 보컬 아카데미에서 트레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BMK의 레슨을 받은 많은 지망생들이 방송과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어, BMK는 실력자이자 멘토로서의 위치를 지켜오고 있다. 2023년 12월 BMK는 16년 만의 정규 앨범 '33.3'을 발표했으며, 이 앨범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했다. BMK는 제주에서의 프리다이빙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곡 'GRAVITY'를 직접 작사하기도 했다. 2025년 5월에는 새 디지털 싱글 '마치(MARCH)'를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BMK 불후의 명곡
BMK는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여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으며,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무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BMK는 '불후의 명곡' 등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도 꾸준히 출연했으며, 신재홍, 최준영 작곡가 특집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두며 폭넓은 음악 장르를 소화해낼 수 있는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특히 BMK의 '이 밤이 지나면', '라구요' 등의 무대는 감동적인 무대로 회자되고 있다.
2025년 5월 24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2025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에서 BMK는 조째즈와 함께 출연한다. BMK는 "영혼을 다 내려놓겠다"는 각오를 전했으며, 파트너 조째즈는 "꼭 우승하도록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번 특집은 점수 공개 시스템이 부활한 가운데 단 2표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고 전해져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상 가수 bmk 프로필, 꽃피는 봄이 오면, 물들어, 결혼 남편, 노래모음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