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수 변호사 김상욱 최고위원 지역구 교수 프로필 후보 울산 남구갑
전은수 변호사
변호사 출신 전은수 최고위원이 이재명 후보 직속 총괄특보단 울산 특보단장을 맡아 화제이다. 오늘은 전은수 변호사 프로필, 전은수 김상욱 울산남구갑, 민주당 최고위원 등에 대해 알아보자.
전은수 변호사 최고위원 프로필
- 이름 : 전은수
- 나이 : 40세 (1984년 10월 17일생)
- 고향 :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출생, 울산광역시에서 성장
- 학력 : 울산 태화초등학교, 학성여자중학교, 울산 우신고등학교, 공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학 학사,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 석사
- 가족 : 남편, 자녀 2명
- 종교 : 천주교 (세례명 베네딕토)
- 직업 : 변호사, 민주당 최고위원
- 재산 : 2024년 기준 약 3억 원 신고
전은수 변호사 법조 경력
전은수 변호사는 초등학교 교사로 5년간 재직한 뒤 지역사회에 더 큰 기여를 결심하고 법조계로 진로를 바꿨다.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2015년 제4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울산에서 활동하며 울산지방법원 내 부산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에 기여해 사법 접근성을 높였다.
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자 무료 법률지원, 한국성폭력위기센터 전문변호사, 울산하나센터 자문위원으로서 탈북민 정착을 도왔고, 후원회 조직으로 실질적 지원도 병행했다. 울주군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울산광역시 미래비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청년문화, 주거, 복지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했다. 다양한 법률 및 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에 앞장섰다.
전은수 변호사 정치 입문
전은수 변호사는 2024년 1월 10일 더불어민주당 7호 영입인재로 정치에 공식 입문했다. 기자회견에서 울산 출마 의사를 밝히며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초등교사와 변호사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민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하고자 정치를 선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회적 약자와 청년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과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를 높이 평가해 영입했다.
부산 출생이나 2살 때부터 울산에서 자라 깊은 애정과 이해를 지녔으며, 변호사 활동으로 쌓은 인맥과 신뢰는 정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입문 후에는 지역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꼼꼼히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교사 시절의 뛰어난 소통 능력과 변호사로서 논리적 사고력은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을 완성하는 중요한 자산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은수 변호사 총선 낙선 김상욱
전은수 변호사는 2024년 2월 15일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울산 남구 갑에 전략공천을 받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울산 남구 갑은 인구가 가장 많고 ‘울산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중요한 지역이다. 주요 경쟁자는 국민의힘 김상욱 변호사로, 두 후보는 같은 로스쿨 출신 법조인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3월 26~27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김상욱 39.8%, 전은수 39.6%로 초박빙 승부를 보였다. 전은수는 후원계좌 한도가 초과될 정도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나 4월 10일 총선에서 김상욱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무소속 허언욱 5.6%, 새로운미래 이미영 2.4%, 우리공화당 오호정 0.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채익 의원이 컷오프된 상황에서 치러진 선거로 주목받았다.
전은수 민주당 최고위원 임명
총선에서 아쉬운 패배에도 불구하고 전은수 변호사의 정치 여정은 계속되었다. 2024년 5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되며 당내 중책을 맡게 되었다. 이는 정치 역량과 당내 입지를 인정받은 결과로, 낙선의 아쉬움을 딛고 더 큰 역할을 맡는 기회가 되었다. 최고위원으로서 당의 주요 정책 결정에 참여하며 울산뿐 아니라 전국 정치 현안에도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다.
2025년 5월에는 총선에서 경쟁했던 김상욱 변호사가 국민의힘을 탈당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같은 당 소속이 되었다. 이에 울산 남구 갑 지역 당내 교통정리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전은수 최고위원이 울산광역시당 남구 갑 지역위원장으로서 안정적 리더십을 발휘하며 조직을 이끌고 있다. 차기 대선 후 위원장직 변동 가능성도 거론된다.
전은수 최고위원 이재명 선대위
전은수 최고위원은 2025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후보 선거 조직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다. 민주당 대선 중앙선대위에서 이재명 후보 직속 총괄특보단 울산 특보단장으로 임명되어 울산 지역 선거 활동을 총괄한다. 6월 3일까지 울산 특보단 관련 업무를 전담한다. 동시에 민주당 중앙선대위 청년본부장, 울산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울산대통합본부장 등 다중 역할도 수행 중이다.
전은수 특보단장은 울산 조직 정비와 민생 행보, 경제 성장 전략을 함께할 지역 인사들과 협력할 뜻을 밝혔다. 오랜 울산 활동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 교사 및 변호사로서의 소통 능력과 정치인으로서의 조직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이 후보의 울산 지지 기반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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