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의원 프로필 | 나이 | 근황 | 고향 | 고건 | 학력 | 만덕산 | 민주당 | 부인
손학규 의원 프로필
손학규 의원이 김문수 지지 선언을 해 화제이다. 오늘은 손학규 의원 프로필, 나이, 근황, 고향, 고건, 학력, 만덕산, 민주당 등에 대해 알아보자.
손학규 의원 프로필
- 이름 : 손학규
- 나이 : 1947년 11월 22일(만 77세)
- 고향 : 경기도 시흥군 동면
- 신체 : 키 170cm, 몸무게 67kg, 혈액형 AB형
- 현 거주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구기동
- 학력 :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문학부 정치학과 학사, 옥스퍼드 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 가족 : 배우자 이윤영, 첫째 딸 손원정, 차녀 손원평(작가, 영화감독)
- 종교 : 개신교
- 군대 : 육군 병장 만기 전역
- 경력 : 제33대 보건복지부장관, 제31대 경기도지사, 바른미래당 대표
손학규 의원 노동 운동가 경력
손학규 의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동·민주운동가 출신 정치인으로 널리 평가받고 있다. 학창 시절부터 사회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노동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과정을 마친 후 귀국하여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며 사회 운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 시기 노동자 권익 보호와 민주화 운동에 적극 나서며 학자이자 현실 참여적 지식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인하대학교와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도 순수 학문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노동 현장과 민주화 운동 현장을 오가며 이론과 실천을 결합한 활동을 지속했다. 이러한 경험은 정계 진출 이후 서민과 노동자를 대변하는 정치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노동운동 경력은 단순한 이론적 접근을 넘어서 직접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정치적 신념에 깊이를 더했다.
손학규 의원 정치 경력
손학규 의원은 1993년 경기 광명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소속으로 처음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신한국당과 한나라당을 거치며 보수 정당에서 정치적 기반을 다졌고, 1996년 문민정부 시절 제33대 보건복지부장관으로 임명되어 행정 경험을 쌓았다. 2002년에는 한나라당 소속으로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어 광역단체장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그러나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명박, 박근혜 후보에 밀려 탈당을 결정했다.
이후 대통합민주신당, 통합민주당, 민주당 등 진보 성향 정당에서 대표직을 여러 차례 맡았으며, 17대와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내 유력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경선에서 모두 2위에 머물렀다. 19대 대선에서는 국민의당 소속으로 출마했으나 안철수 후보에게 경선에서 패했다. 이후 바른미래당 대표를 역임했으나 당 분열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최근에는 정치 원로로서 개헌 논의와 정치적 중재자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손학규 의원 경기도지사
손학규 의원은 2002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어 2006년까지 4년간 재임했다. 재임 기간 동안 수도권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의 균형 발전과 행정 혁신에 힘썼으며, 청렴하고 소신 있는 행정으로 도민들의 높은 신뢰를 얻었다. 손학규 의원의 경기도지사 시절 성과는 후임인 김문수 경기도지사도 인정할 정도였다. 김문수 전 도지사는 최근 손학규 의원의 지지 선언과 함께 “과거 경기지사였던 손 선배가 앞서 잘 닦아 놓아 내가 수월하게 도지사 일을 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재임 기간 중 다양한 개발 사업을 구상하고 시작해 후임 도지사들이 이어받아 완성한 사업들의 토대가 되었다. 경기도지사 경험은 손학규 의원이 이후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되었으며, 당시 이명박, 박근혜와 함께 차세대 보수 정치 지도자로 주목받으며 대권 행보의 발판을 마련했다.
손학규 의원 만덕산
손학규 의원은 2014년 경기 수원 병 재보궐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하며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전남 강진군 만덕산에 거처를 마련하고 칩거에 들어갔다. 만덕산에서 보낸 시간은 단순한 은둔이 아닌 자기 성찰과 재충전의 시기였다. 이 기간 동안 손학규 의원은 『강진일기』라는 저서를 통해 자신의 정치 철학과 인생 경험을 정리했으며, ‘만덕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정치권에서는 복귀설이 끊임없이 제기되었지만, 2016년 더불어민주당이 복귀를 요청했음에도 이를 거절했다. 이후 총선에서 민주당이 제1당이 되면서 손학규 의원은 정치적 기회를 놓쳤다는 평가도 받았다. 만덕산에서의 시간은 정치적 욕심을 내려놓고 진정한 자신의 길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며, 정치 원로로서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었다.
손학규 의원 김문수 지지선언
손학규 의원은 2025년 5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김문수 후보의 정치개혁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한 자리에서 손 의원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지도자를 뽑는 선거라며, 김문수 후보만이 이를 해낼 수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처음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주목했으나 단일화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가 승리하자 지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문수 후보의 경기지사 시절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잘하고 청렴결백했으며 직선적이고 확고한 의지를 지닌 인물”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10만 원 호텔 경제론’을 비판하며, 위기 상황에서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손 의원은 “백의종군하며 어떤 직책도 맡지 않겠다”면서도 “나라를 살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맨몸으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상 손학규 의원 프로필, 나이, 근황, 고향, 고건, 학력, 만덕산, 민주당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