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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프로필
조갑제닷컴 대표 조갑제가 꼬꼬무에 출연해 화제이다. 오늘은 조갑제 프로필, 고향, 나이, 정규재 김진 유시민, 조선일보 등에 대해 알아보자.
조갑제 프로필
- 이름 : 조갑제
- 나이 : 79세 (1945년 10월 24일 출생)
- 고향 : 일본 사이타마현
- 학력 : 부산고등학교 졸업, 부산수산대학교 중퇴
- 가족 : 부인, 딸 2명
- 종교 : 개신교
- 경력 :
- 국제신문 기자 (1970년대)
- 월간 마당 편집장
- 조선일보 월간조선부 기자
- 월간조선 편집장
- 월간조선 초대 대표이사
- 조갑제닷컴 대표
조갑제 기자 경력
조갑제 기자의 경력은 1970년대 초 부산의 지역 신문인 국제신문에서 시작되었다. 국제신문 기자 시절부터 뛰어난 취재력과 필력으로 언론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월간 마당 편집장을 거쳐 조선일보로 이직하여, 월간조선부 기자로서 탐사보도 기자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민주화 운동 시절 군사정권의 비리와 조작을 추적하고 고발하는 활동을 하여, 안기부의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고문을 당하는 고초를 겪기도 했다.
전두환 정부 하에서 두 차례 기자 해직을 당했지만, 취재를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추구하였다. ‘고문과 조작의 기술자들’이라는 책을 출간해 당시의 고문 기술자들과 안기부의 비리를 폭로했다. 이후 월간조선에서 편집장을 거쳐 2001년 월간조선 초대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강경한 우파 성향의 기사와 칼럼을 통해 보수 진영의 대표적 논객으로 자리 잡았다.
조갑제 저서
조갑제는 40여 년간의 언론 활동을 통해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대표작으로는 2009년에 출간된 박정희의 결정적 순간들이 있다. 이 책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주요 정치적 결정들을 분석한 작품으로, 조갑제의 독특한 시각을 엿볼 수 있다. 2013년 출간된 누가 괴물을 키웠나는 한국 정치사의 주요 인물과 사건들을 분석한 저서로, 정치적 관점이 잘 드러난다.
2015년에는 한반도의 핵겨울을 통해 북한 핵 문제에 대한 분석과 해법을 제시했다. 언론의 난(2016)은 한국 언론계의 문제점들을 지적한 저서로, 언론에 대한 비판적인 관점이 나타난다. 문재인의 正體(2017)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판적으로 분석한 책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대한민국 最後의 날(2018)에서는 한국 사회의 위기 상황을 경고하며 해결책을 제시했고, 40년 동안 다섯 가지 루머와 싸워 이긴 이야기(2019)는 자전적 성격으로 언론인으로서 겪은 경험을 담았다.
조갑제 정치 성향
조갑제는 한국 보수 진영의 대표적인 논객으로, 정치적 성향이 복합적이면서도 뚜렷한 특징을 지닌 인물이다. 민주화 운동 시절에는 군사정권에 맞서 싸운 진보적 언론인이었지만, 이후 강경한 보수주의자로 전향했다. 특히 반공주의가 그의 정치 성향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으로, "친일보다 더 나쁜 것은 친북"이라는 발언을 통해 강력한 반공 의식을 표출했다. 2000년대 들어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햇볕정책을 비판하며 반공주의적 입장을 강화했다.
조갑제는 극우 성향을 드러내며 김정일과 내통하는 정권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이어갔으며, 2020년대에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거리 집회에 참석하여 보수 진영에서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5.18 민주화 운동 북한군 개입 음모론과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서는 단호히 반대하며 균형감을 유지했다.
조갑제 이재명
조갑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만남은 2021년 대선을 앞두고 큰 화제를 모았다. 조갑제는 보수 진영의 대표적인 논객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재명 후보와의 만남은 정치권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2021년 9월 21일,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되기 전, 조갑제는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함께 이재명 후보와 3시간 동안 회동을 가졌다. 조갑제는 이 만남에 대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라 좋은 기회였다"고 언급했다.
조갑제는 만남 후 MBC 라디오에 출연해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가 "남을 미워해 본 적이 없다"며 "한 번도 좌절한 적 없다"고 말한 부분을 인상 깊게 전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의 이름에 대해 "부모님이 이름을 잘 지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재명 후보는 자신이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일을 잘하는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할 것'이라며, 조갑제는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조갑제 꼬꼬무
조갑제는 SBS 꼬리에 꼴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꼬꼬무)에 출연하여, 50년 전 부산을 공포에 빠뜨린 어린이 연쇄 유괴·살인 사건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제공했다. 당시 국제신문 기자였던 조갑제는 이 사건을 직접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드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24년 5월 22일 방송된 꼬꼬무의 ‘내 아이가 사라졌다’ 특집 3부작에서 조갑제는 사건의 중요한 순간들을 재구성하며, "박몽계 기자가 아이의 신발이 사라졌다는 점을 눈치챘다"며 사건을 발견하게 된 전개를 상세히 설명했다. 조갑제는 부산 시민들이 경험한 공포와 불안을 생생히 전하며, 당시 시민들이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아이들이 외출을 금지당하는 상황을 회상했다.
이상 조갑제 프로필, 고향, 나이, 정규재 김진 유시민, 조선일보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