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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프로필
천하람 국회의원이 논/쟁에서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은 천하람 프로필, 국회의원, 아버지, 변호사, 고향, 키, 학력 등에 대해 알아보자.
천하람 프로필
- 이름 : 천하람
- 나이 : 38세 (1986년 7월 10일 출생)
- 고향 :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 학력 : 대구초등학교, 경신중학교 전학,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 전문석사
- 신체 : 키 184cm, 몸무게 100kg 초과
- 가족 : 아버지(목사), 어머니, 부인 서민정, 아들 1명
- 종교 : 개신교
- 군 경력 : 법무부 공익법무관으로 병역 이행
- 재산 : 약 11억원 (2024년 기준)
- 소속 : 개혁신당(당대표 권한 대행)
- 지역구 : 비례대표
천하람 국회의원 법조 경력
천하람 국회의원은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법조인으로, 법무부 국가송무과 공익법무관,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동부지부 공익법무관 등으로 활동하며 공적 업무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조 활동을 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주원에서 변호사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고, 대한변호사협회 제2법제이사, 대법원 사법행정자문회의 사법정책분과위원회 위원 등으로 법조계에 기여했다.
또한 은평메디텍고등학교 학교폭력자치위원회 위원, 한국철강협회 통상법무팀 과장, 법제처 국민법제관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법률 전문성을 발휘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천하람은 법률 전문가로서 국회에서 법률 관련 이슈에 대해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천하람 국회의원 정치 입문
천하람 국회의원의 정치 입문은 2019년 조국 법무부 장관 사태에서 시작되었다. 조국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 의혹에 대한 사회적 논란 속에서, 천하람은 젊은층과 청년 보수 세력을 대변하기 위해 정치 단체 '젊은보수'를 창립했다. 이를 통해 그는 보수 정치에 대한 신뢰 회복과 정치적 참여 촉진을 목표로 활동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젊은보수'는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함께 보수대통합을 추진했고, 이를 통해 창당된 미래통합당에 합류했다.
천하람은 전라남도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지역구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자금 부족과 지역적 한계 등 어려움 속에서 3.02%의 득표율로 4위에 그쳐 낙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순천 지역에 뿌리를 내리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선거구 획정 문제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등 적극적인 정치 활동을 이어갔다. 2022년 대선에서 최재형 후보 캠프에 합류해 공보특보를 맡았고, 이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선거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치적 경험을 쌓았다.
천하람 국회의원 국민의힘 탈당
천하람 국회의원은 2023년 2월 3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며 당내 개혁을 추진하고자 했다. 처음에는 최고위원 출마를 고려했지만, 당내 개혁 세력이 부족해지자 대표직 출마를 결심했다. 전당대회에서 14.98%의 득표율로 3위에 오르며 당내에서 상당한 지지를 받았지만, 당 대표 선거에서 고배를 마시고 개혁의 한계를 느꼈다.
천하람은 이준석과 가까운 정치인으로 분류되어 '천아용인' 그룹의 핵심 인물로 평가되었으며, 이준석이 당대표에서 축출된 후 정치적 입장을 함께하며 관계가 더욱 깊어졌다. 결국 천하람은 2023년 12월 29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이준석 신당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그의 탈당은 국민의힘 내부의 개혁 한계와 이준석과의 정치적 동조에서 비롯되었으며, 천하람은 순천에서의 정치 활동을 지속하며 개혁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천하람 국회의원 개혁신당
천하람 국회의원은 2023년 12월 29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후 이준석이 주도한 개혁신당 창당에 참여했다. 개혁신당에서 그는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며 당의 주요 정책 결정에 참여하고, 전당대회 의장으로 당의 민주적 운영을 주도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개혁신당 비례대표 2번으로 공천받아 당선되었으며,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의 비례대표 2번 출마 제안을 받아 지역구 출마 대신 비례대표로 전환했다. 개혁신당은 정당 득표율 3%를 넘기며 천하람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그 후, 천하람은 개혁신당 제2대 원내대표로 선출되어 당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으며, 2025년 1월에는 허은아 대표가 당원소환 투표로 해임된 후 당대표 권한대행으로 지명되어 당을 이끌고 있다. 또한, 그는 개혁신당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당협위원장과 인재위원장으로서 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
천하람 국회의원 논/쟁 출연
천하람 국회의원은 개혁신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자격으로 JTBC '논/쟁'에 출연하여 정치적 견해를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21일 생방송된 '논/쟁'에서 그는 23일 예정된 대선 후보자 2차 토론의 예상 쟁점에 대해 치열한 논리 대결을 펼쳤다. 천하람은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선대위 청년본부장,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 민주노동당 장혜영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토론에 참여했다.
천하람은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중도층 지지도에서 49%에서 61%로 상승한 것에 대해 분석하며, "이재명 후보가 앞서가고 있는 건 맞지만 TV 토론 이후 변화되는 모습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의 정책 변화를 지적하며, "코스프레 같긴 한데 중도 보수를 추구하면서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면, 이후 본래 진보적 정책성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가 지지층 결집 후 안정적으로 가려고 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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