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아 라스 | 민경아 정년이 | 뮤지컬 배우 | 시카고 알라딘 | 나이 프로필
민경아 정년이
민경아가 라스(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입니다. 오늘은 민경아 정년이, 뮤지컬 배우 프로필, 시카고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민경아 뮤지컬 배우 프로필
- 이름 : 민경아
- 나이 : 1992년 11월 10일 (만 32세)
- 고향 : 경기도 용인시
- 키 : 164.8cm
- 가족 : 부모님, 오빠 민경남(1990년 1월생), 반려견 츄치, 반려견 샌디, 반려묘 제니
- 학력 : 상현초등학교, 서원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학사
- 소속사 : 굿맨스토리
- 데뷔 : 2015년 뮤지컬 '아가사'
- MBTI : ENFP
민경아 뮤지컬 데뷔
민경아는 2015년 뮤지컬 ‘아가사’의 앙상블로 데뷔하며 음악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캣츠’ 내한공연을 관람한 후 “나 저거 할래”라고 말하며 뮤지컬에 대한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관심이 많았고, 드라마 대사를 외우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키웠습니다. 어머니의 권유로 동요를 배우게 되었고, 선생님들로부터 노래 재능을 인정받아 자연스럽게 음악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시절, 뮤지컬 ‘명성황후’를 관람한 후 무대에 서는 꿈을 확립한 민경아는 중3 때 성악을 잠시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23살에 학교를 휴학하고 ‘빨래’와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오디션에 참가했으나 탈락했습니다. 그러나 우연히 김수로를 만나 ‘아가사’ 앙상블 오디션을 제안받고 2015년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해 ‘베어 더 뮤지컬’에서 아이비 역으로 첫 주연을 맡으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민경아 시카고 록시 하트
민경아는 2021년과 2024년 브로드웨이 클래식 뮤지컬 '시카고'에서 주인공 '록시 하트' 역을 맡았습니다. 살인죄로 감옥에 갇힌 후 유명세를 얻고자 하는 야심찬 캐릭터인 '록시 하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2022년 초에는 '지킬 앤 하이드'의 엠마 역과 '시카고'의 록시 역을 격일로 공연하면서도 전혀 다른 결의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해내 민경아의 뛰어난 캐릭터 소화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민경아는 공연을 위해 철저한 체중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라디오스타 출연에서 "공연 날에는 보통 사과 반쪽만 먹는다"며 체중 관리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시카고'의 의상 특성상 몸매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지만, 완벽한 캐릭터 표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민경아 암 진단
민경아는 2015년 '베어 더 뮤지컬' 초연 중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무대를 떠나야 했습니다. 당시 암 진단을 받은 민경아는 초기에 발견된 것이 다행이었지만, 수술과 1년간의 항암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이후 '베어 더 뮤지컬' 재연 때는 가발을 쓰고 무대에 복귀했으며, 투병 과정을 이겨내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경을 극복하고 더욱 단단해진 민경아의 연기와 노래는 관객들의 마음을 더 깊이 사로잡고 있습니다. 암 투병 경험은 민경아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으며, 더욱 열정적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병마와 싸우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무대에 다시 선 그의 의지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민경아 정년이
민경아는 tvN 토일 드라마 '정년이'에 허영인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민경아가 맡은 허영인 역은 주인공 허영서(신예은 분)의 언니로, 어렸을 때부터 성악 신동으로 유명했으며 현재 어딜 가나 얼굴을 알아보는 핫하게 떠오르는 소프라노 캐릭터입니다.
겉으로는 애교가 넘치고 명랑 쾌활하지만, 유별난 어머니의 기대치에 맞춰 사느라고 속이 썩어 문드러진 복잡한 내면을 가진 인물입니다. 김태리, 신예은, 정은채, 라미란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하는 이번 작품은 민경아에게 첫 드라마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뮤지컬에서 쌓아온 연기력과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드라마에서도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줬습니다.
민경아 라디오스타
민경아는 2024년 5월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데뷔 후 첫 지상파 예능에 도전했습니다. ‘끝판왕’ 특집에 출연한 민경아는 백지연, 홍현희, 최정훈과 함께 방송을 이끌었으며, 독특한 자기소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뮤지컬 '시카고'에서 '최재림 옆에 걔'가 바로 저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광고는 최재림 오빠만 찍어 서운하다”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현재 뮤지컬 '알라딘'에서 자스민 공주로 활약 중인 민경아는 의상과 관련해 배가 항상 노출되는 구조에서의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그에 대한 고충을 담담히 이야기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영화 '알라딘'에서 여주인공이 부른 'Speechless'의 한국어 더빙을 맡았으며, 뮤지컬 오디션에서 이 곡을 부르고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에서 직접 한 소절을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상 민경아 정년이, 뮤지컬 배우 프로필, 시카고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