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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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임 프로필

대선후보 토론 직후 100분 토론에서 정옥임 전 의원이 화제입니다. 오늘은 정옥임 프로필, 의원 국회의원, 남편 전남편, 변호사, 100분토론 유시민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름 : 정옥임
나이 : 1960년 1월 25일(만 65세)
고향 : 서울특별시
신체 : 키 166cm
종교 : 불교
학력 : 서울 월계초등학교, 성신여자중학교, 성신여자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학·석·박사)
가족 : 1983년 결혼, 2010년 이혼, 자녀 3명
정당 : 무소속
유튜브 : '정옥임TV'

정옥임 정치 입문

정옥임은 2008년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제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한나라당 국제위원회 부위원장, 원내대변인 등을 역임했습니다. 정계 입문 이전, KBS 객원해설위원, 라디오 정보센터 진행자 등으로 정치 현안을 분석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북한 문제와 외교안보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가기관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정치인으로서 분석적 시각과 원칙을 중시하는 태도를 보여왔습니다. 또한 학문적 배경과 미디어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 현장에서 가교 역할을 하며, 정치학자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해왔습니다.

정옥임 국회의원 선거 경력

정옥임 의원은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비례대표 19번으로 공천받아 당선되었으며, 임기 동안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초선 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했습니다. 이후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서울 강동구 을 선거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김충환과의 당내 경선에서 승리했지만, 본선에서는 민주통합당 심재권 후보에게 패배하여 낙선했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서울 서초구 을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경선에 도전했으나 박성중에게 경선에서 패하며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입성한 후 지역구 출마를 통해 정치 기반을 확장하려 했으나 연이은 선거에서 아쉬운 결과를 남겼습니다. 2013년부터 약 1년 반 동안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현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 자립을 위한 정책 개발에 기여했습니다.

정옥임 정치학자 방송 활동

정옥임은 정치학자로서 방송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왔습니다. 국회의원 임기 이후 방송을 통한 정치 평론가로서의 활동이 두드러졌습니다. 2018년 9월부터 MBC 시사 프로그램 '2시 뉴스외전 - 정치 와호장룡'에 김근식 교수와 함께 금요일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주요 정치 이슈에 대한 해석과 분석을 제공했습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정국에서는 종합편성채널 시사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해 정치적 판단과 책임에 대한 명확한 비판적 시각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이것이 정치다' 프로그램에도 패널로 참여하며 날카롭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정치 현안을 다뤘습니다. 2021년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정옥임TV'를 개설하여 정치·시사 콘텐츠를 제작하고 진행, 2023년 12월 기준으로 구독자 수 11만 6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최근에도 국민의힘을 대표하는 시사 패널로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신랄한 비판도 서슴지 않는 독립적이고 원칙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정옥임 100분토론 유시민

MBC '100분 토론'은 정옥임이 정치 평론가로서 역량을 발휘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2025년 5월 20일 방송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함께 출연하여 대선 판세와 개헌론 등 사회적 쟁점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정옥임과 유시민은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지식인으로서 각자의 견해를 날카롭게 펼치며도 상대방의 주장을 경청하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은 여러 정치적 사안에 대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도 상호 존중의 토론 문화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