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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나이 프로필
심은하가 영상 편지로 심현섭 결혼을 축하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심은하 남편 지상욱, 심은한 나이 프로필, 딸, 리즈, 정호영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은하 나이 프로필
- 이름 : 심은하
- 나이 : 1972년 9월 23일 (만 52세)
- 고향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 신체 : 키 165cm, 몸무게 50kg, 혈액형 B형
- 종교 : 개신교
- 학력 : 서울대왕초등학교, 창곡여자중학교, 성일여자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 중퇴
- 가족 : 남편 지상욱, 딸 지수빈, 지하윤
- 소속사 : 클로버컴퍼니(활동 당시)
- 데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
심은하 데뷔
배우 심은하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데뷔 초기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1994년 출연한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청순한 여주인공 '다슬이' 역을 맡아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배우 장동건과 함께 출연한 이 작품을 통해 심은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 심은하는 드라마 'M', '청춘의 덫'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갔고, 특히 '청춘의 덫'에서는 복수심에 불타는 여주인공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습니다. 심은하는 독보적인 미모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90년대 드라마와 영화계를 종횡무진하며 캐스팅 0순위로 꼽히는 배우였습니다.
심은하 작품 활동 리즈
브라운관에서의 성공에 이어 스크린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 심은하는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들을 남겼습니다. 1998년 개봉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는 주차 단속 요원 다림 역을 맡아 한석규와 잔잔한 사랑을 그려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같은 해 출연한 '미술관 옆 동물원'에서는 개성 넘치는 시나리오 작가 춘희 역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습니다.
이후 영화 '텔 미 썸딩', '인터뷰' 등에도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나,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심은하는 연예계 활동을 사실상 중단하게 됩니다. 2001년에는 공식적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비록 짧은 활동 기간이었지만, 심은하는 강렬한 인상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세기말 트로이카'로 불리며 대중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된 레전드 배우로 남아있습니다.
심은하 정호영
심은하는 결혼하기 전인 1999년, 영화 '텔 미 썸딩' 촬영 시기에 후배의 소개로 기업인 정호영과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후배는 정호영을 36살의 정태영이라고 소개했고, 심은하는 정호영에게 호감을 느껴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미국 시애틀로 여행을 다녀오며 결혼 약속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심은하는 한 영화 관계자로부터 정태영의 실제 이름이 정호영이고, 나이도 36살이 아닌 48세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은하가 정호영에게 이에 대해 따져 묻자, 정호영은 자신이 이혼남이라는 사실을 밝혔고, 미국 영주권에 1951년생이 아닌 1963년생으로 되어 있다며 문제될 것이 없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결국 심은하와 정호영은 결혼 이틀 전에 파혼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그런데 심은하의 전 연인인 정호영은 현재 이영애의 남편입니다.
심은하 남편 지상욱 딸
배우 심은하는 2001년 연예계를 은퇴한 뒤, 2005년 10월 18일 정치인 지상욱과 결혼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지상욱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에서 석사, 도쿄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정치계에 입문해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부부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장녀 지수빈과 차녀 지하윤은 2016년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심은하는 결혼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가정에 집중하며 조용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심은하 심현섭 결혼축하
최근 개그맨 심현섭이 54세의 나이에 첫 결혼식을 올리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식 현장이 공개되었고, 무려 1,400명의 하객이 참석해 역대급 규모를 자랑했다. 특히 눈길을 끈 장면은 '청송 심씨' 일가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손만대 잇기 운동' 현수막을 들고 등장한 모습이었다. 이에 심현섭의 절친 최성국은 "밖에서 이랬냐"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심은하도 축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심은하는 육성으로 "너무 축하드린다. 부인되실 분이 참 좋은 분이란 이야기를 들었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이는 은퇴 이후 19년 만에 전해진 공식 목소리여서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한편 2023년 한때 심은하가 연예계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돌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상 심은하 남편 지상욱, 심은한 나이 프로필, 딸, 리즈, 정호영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