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난영 프로필 | 나이 학력 고향 | 여사 김혜경 | 김문수 부인 아내
설난영 프로필
김문수 후보자 아내 설난영 여사의 과거 활동이 화제입니다. 오늘은 설난영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고향, 관상, 아버지, 사주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난영 프로필(나이, 학력, 고향, 종교)
- 이름 : 설난영
- 나이 : 1953년 11월 24일 (만 71세)
- 고향 : 전라남도 고흥
- 학력 : 순천여자고등학교 졸업, 성심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종교 : 개신교
- 가족관계 : 아버지 설병호 (교사), 남편 김문수(21대 대선 국민의힘 대선 후보), 딸 김동주(1982년생)
- 주요 경력 :
- 구로공단 세진전자 노동조합 여성부장 및 위원장
- 금속노조 남서울지부 여성부장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
설난영 노동운동가
설난영 여사는 1970년대 후반 서울 구로공단 세진전자에 입사하면서 노동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남성 중심의 노동 현장에서 여성 노동자 1,500명을 대표하는 노조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여성 노동자의 권익 향상에 힘썼습니다. 스스로를 문학적이고 부드러운 성격이라 했지만 권리를 위해서는 단호했습니다.
1980년대 초반 한국 노동운동의 격동기 속에서 여성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상징적 존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노동 현장에서의 불평등과 차별 경험은 사회운동에도 깊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노동자는 스스로 권리를 찾아야 한다는 신념 아래 노동조합 활동을 통해 현실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금속노조 청년부장이었던 김문수를 만나며 시대적 동지의식으로 맺어진 정치적 동행 또한 시작됐습니다.
설난영 여사 결혼 김문수
설난영 여사와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인연은 1970년대 후반 노동운동 현장에서 시작됐습니다. 한일도루코 노조위원장이던 김문수 후보와 세진전자 노조위원장이던 설난영 여사는 투쟁과 연대의 현장을 함께하며 동지로서 신뢰와 애정을 쌓아갔습니다. 첫 만남에서 설난영 여사는 김문수 후보를 촌스럽지만 순수하고 맑은 인상으로 기억했고, 김문수 후보의 소박한 고백이 이어지며 두 사람은 가까워졌습니다.
1981년 9월 봉천중앙교회에서 웨딩드레스도 주례도 없이 간소하게 결혼식을 올렸으며, 사실상 수배 중이던 김문수 후보를 은신시키는 과정에서 부부가 되었습니다. 형식보다 신념을 중시하는 가치관이 드러나는 상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장인에게 했던 “한 여자를 못 먹여 살리면 만인을 위하겠다는 말은 헛소리입니다”라는 말은 이후 결혼생활과 정치적 여정을 통해 실천되어 왔습니다.
김문수 프로필
- 이름 : 김문수
- 나이 : 1951년 9월 27일(만 73세)
- 고향 : 경상북도 영천군 임고면
- 현 거주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 학력 :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 종교 : 개신교
- 가족 : 아내 설난영 (구로공단 세진전자 노조위원장 출신), 자녀
- 현직 : 고용노동부 장관
- 전직 :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노동위원회 위원장
김문수는 1951년 9월 27일, 경상북도 영천군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한 김문수는 전국학생시위와 민청학련 사건에 참여하면서 두 차례 제적당한 후 청계천 피복공장에 위장취업하여 노동현장에 뛰어들며 노동운동의 선봉에 서게 됩니다.
이후 YS를 통해 정계에 진출해 국회의원, 노동부장관, 경기도지사 등을 지내고, 21대 대선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돼 이재명과 경쟁을 하게 됐습니다.
설난영 김혜경 발언 논란
설난영 여사는 2025년 대선 국면에서 김혜경 씨 관련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지역 간담회에서 설난영 여사는 "저는 법카로 밥을 사먹지 않는다"고 말하며 공적 자금의 사적 사용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이 발언은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사건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고, 지지자들 사이에 논쟁이 일었습니다. 설난영 여사는 이 발언을 통해 청렴함을 강조하려 했지만 일부에서는 상대 후보 배우자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또한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김문수 후보의 도정에 자신이 일정 부분 관여했다고 밝히면서 새로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환경 개선 예산의 사각지대 지원에 기여했다고 주장하면서 공직자 배우자의 적절한 역할을 두고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2025년 5월 12일 조계종 중앙신도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는 김혜경 씨와 공식 석상에서 처음 만나 인사와 덕담을 주고받으며 정치적 대립을 넘어선 화합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설난영 여사 근황
설난영 여사는 현재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로서 선거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공개 유세보다는 소외 이웃 방문이나 시민사회 단체와의 만남을 통해 김문수 후보의 청렴성과 도덕성을 상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설난영 여사는 "영부인은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존재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고향 순천을 중심으로 동서화합의 가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재산에 대해서는 서울 봉천동 아파트 한 채와 몇 억 원의 예금이 전부라고 밝혀 소박한 삶의 태도를 드러냈고, 이는 캠프 내에서도 정치적 자산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1970년대 후반부터 노동운동에 투신했던 설난영 여사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의 현실성을 보완하는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직함 없는 정치인"이라는 별명처럼, 앞으로도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조용하지만 강한 사회적 영향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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