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국 국회의원 최고위원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지역구 | 이재명 캠프
홍성국 국회의원 최고위원
홍성국 국회의원이 이재명 대선 캠프 선대위에 합류해 화제입니다. 오늘은 홍성국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나이, 고향, 학력, 지역구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홍성국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홍성국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나이 : 1963년 2월 24일(만 62세)
- 고향 : 충청남도 연기군 서면(현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 학력 :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군대 : 1986년 3월 4일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 제3보병사단 복무, 1988년 6월 30일 중위로 전역
- 현직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
- 경력 : 제21대 국회의원(세종특별자치시 갑),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홍성국 국회의원 증권 경력
홍성국 국회의원의 증권 경력은 1986년 대우증권 평사원으로 입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서강대학교를 졸업한 후 군 복무를 마친 홍 전 의원은 증권업계에 투신하여 30년 가까이 활동했습니다. 대우증권에서 홍 전 의원은 투자분석부 부장(2000-2006년)을 시작으로 리서치센터 센터장(2006-2009년), 홀세일 사업본부 본부장(2009-2011년), 미래설계연구소 소장(2011-2012년),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2012년)을 거쳐 2014년 12월 KDB대우증권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습니다.
2016년 5월부터는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했으며, 이후 2016년 12월 증권업계를 떠나 2017년 1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자신의 회사인 혜안리서치 대표를 맡았습니다. 평사원에서 시작해 증권사 사장까지 오르는 드문 경력을 쌓은 홍 전 의원은 실물 경제와 국제 동향에 정통한 자본시장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홍성국 국회의원 정치 입문
홍성국 전 국회의원의 정치 입문은 2020년 2월 6일,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17호 인재로 발표되면서 공식화되었습니다. 당시 홍 전 의원은 증권사 사장 출신의 경제 전문가로서 민주당의 경제 정책을 강화할 인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영입 직후 홍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경제부대변인과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되어 정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홍 전 의원의 경제 분야 전문성을 정치권에서 즉시 활용하려는 의도였습니다. 홍 전 의원은 정치 입문 과정에서 일부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2016년 여고생 대상 강연에서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노래하는 것보다 애를 하나 더 낳는 게 중요하다"는 발언과, 2019년 SNS에서 룸살롱을 언급한 글, 2020년 "소유가 늘면 행복해진다, 아내도 한 명보다는 두 명이 낫다"라는 발언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홍성국 국회의원 정치 경력
홍성국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에 입성한 직후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법안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며 정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세종시 출신으로서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와 함께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행보였습니다. 국회에서는 경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무위원회, 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했으며, 2024년 1월부터는 정무위원회 간사직을 맡아 위원회 운영에 핵심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원내부대표, 경제대변인, 국가경제자문회의 위원,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디지털분과 실행지원TF 단장과 펀드지원단 단장 등을 역임하며 경제 정책 추진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경제는 민주당' 모임을 주도하고, 세종특별자치시당 위원장과 경제위기대응센터 센터장으로서 지역 정치와 당의 경제 전략 수립에 힘을 보탰습니다.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당선
2025년 2월 1일 주철현 최고위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더불어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홍성국 국회의원이 임명되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초 다른 인사를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최고위원회의에서 장시간 논의를 거친 끝에 홍 전 의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에는 황희두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에 대한 논의도 있었으나, 지도부 내에서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경제 전문가가 적합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었습니다.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은 “홍성국 전 의원은 당내 대표적인 경제 전문가이며, 경제에 집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당의 의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이 중 5명은 선출직, 2명은 지명직입니다. 지명직 최고위원은 당 대표의 권한으로 임명되며, 현재 홍성국 전 의원과 송순호 경상남도당 위원장이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홍성국 국회의원 이재명
홍성국 최고위원은 임명 직후 열린 첫 번째 최고위원회의에서 주 52시간제 적용 예외를 소프트웨어 산업 전 분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 연구·개발 분야에 한정해 논의하던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보다 더 광범위한 제안으로, 경제 전문가로서의 시각을 드러낸 발언이었습니다.
홍성국 최고위원은 중국발 ‘딥시크’ 등 기술 위협을 언급하며, 한국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동시간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AI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산업이 빠르게 확장되는 상황에서 이는 우리 경제가 위축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며 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이재명 대표가 강조한 실용주의적 경제 기조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계파를 초월한 경제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향후 더불어민주당의 경제 정책 방향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 홍성국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나이, 고향, 학력, 지역구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