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국회의원 프로필 | 지역구 사무실 | 탄핵 | 민주당 | 탄핵반대 | 국민의힘
조경태 국회의원 프로필
조경태 국회의원이 김문수 대선 캠프에 합류해 화제입니다. 오늘은 조경태 국회의원 프로필, 지역구, 사무실, 탄핵, 국민의힘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경태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조경태
- 나이 : 1968년 1월 10일(만 57세)
- 고향 : 경상남도 고성군
- 학력 : 부산대학교 토목공학 학사·석사·박사
- 현직 : 국민의힘 소속 제22대 국회의원
- 지역구 : 부산 사하구 을
- 의정활동 : 6선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 정당 경력 : 통합민주당, 열린우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새누리당, 현 국민의힘
조경태 국회의원 정치 입문
조경태 국회의원의 정치 여정은 진보 진영에서 시작됐다. 통합민주당에서 정치 활동을 시작한 조경태 국회의원은 제15대, 제16대 총선에서 연이어 낙선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좌절에 굴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간 결과,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첫 당선의 쾌거를 이룩했다.
부산이라는 전통적인 보수 텃밭에서 진보 정당 소속으로 당선된 조경태 국회의원은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역주의 타파의 상징적 인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배경은 조경태 국회의원의 정치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토대가 되었으며, 이후 역동적인 정치 행보의 원동력이 되었다.
조경태 국회의원 정치 경력
조경태 국회의원은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시작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며 2014년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민주당 계열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나 문재인 대표와의 노선 차이와 갈등이 깊어지면서 2016년 1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는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탈당 이후 조경태 국회의원은 같은 해 새누리당에 합류하며 정치적 스펙트럼을 진보에서 보수로 전환했다. 이러한 행보는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많은 유권자들에게도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새누리당이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변경하면서 조경태 국회의원은 현재까지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하며 6선 국회의원이라는 베테랑 정치인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조경태 국회의원 탄핵 찬성 반대 재찬성
조경태 국회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된 탄핵 문제에서 입장을 여러번 바꿨다. 처음에는 비상계엄 논란에 대해 탄핵 찬성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으며, "국민의 편에 서느냐, 부역자가 되느냐"는 고민을 바탕으로 소신을 밝혔다. 이에 따라 그는 12월 14일 예정된 탄핵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문제와 국정 일임을 포함한 담화를 발표하자, 조 의원은 비공개 의총에서 입장을 선회하였다. 대통령의 사과와 양보를 고려하여 탄핵보다는 '임기 단축 개헌' 등을 통한 질서 있는 퇴진을 지지하게 되었다. 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아무런 행동을 보이지 않자 다시 탄핵 찬성표를 던지면서 결과적으로 윤석열 탄핵은 국회를 통과하게 된다.
조경태 국회의원 윤석열 입 다물라
조경태 국회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그 입 다물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의 정치적 개입에 대해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것"이라며, "빨리 출당시키든지 정리해야 한다"고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조경태 의원은 또한 "위헌적 비상계엄으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출당시켜야 한다"며, 비상계엄을 옹호한 세력과 분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발언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출당을 요구하는 목소리와 일치하며, 한동훈 전 대표도 비슷한 시기에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 공개 메시지"에 대해 출당 조치를 제기했다.
조경태 국회의원 김문수 대선 캠프 합류
조경태 국회의원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캠프에 합류하면서 당내 결속력 강화를 위한 신호를 보냈다. 13일 부산에서 열린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조 의원은 김문수 후보 지지를 공식화하며 방향을 전환했다. 발대식에는 부산 지역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17명 중 16명이 참석해 단합된 모습을 보였으며, 이는 당내 균열 우려를 해소하고 선거 체제 재정비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조경태 의원은 발대식에서 "정당이 새롭게 거듭나지 않으면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출당을 주장했다. 일부 지지자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서병수 전 시장의 중재로 상황은 진정됐다. 김문수 후보는 부산에서 지역 민심 공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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