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 프로필 | 법제처장 | 변호사 | 조선일보 칼럼 | 교수 | 이재명 중앙선대위
이석연 프로필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이재명 중앙선대위에 합류해 화제입니다. 오늘은 이석연 프로필, 법제처장 변호사 교수 경력, 조선일보 칼럼, 이재명 중앙선대위 합류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석연 프로필
- 이름 : 이석연
- 나이 : 1954년 4월 25일(만 71세)
- 고향 : 전라북도 정읍군 옹동면
- 학력 : 정읍 옹동국민학교, 정읍 태인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전북대학교 법학 학사/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
- 종교 : 미상
- 주요 경력 : 법제처장(2008년 3월 6일 ~ 2010년 8월 11일)
이석연 법조 경력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행정고시와 사법시험을 모두 합격한 법조인으로, 법제처와 헌법재판소를 오가며 풍부한 경력을 쌓았습니다. 특히 헌법재판소 초대 헌법연구관으로서 다양한 헌법소송에 참여한 경험은 이석연 전 법제처장의 법적 소신과 철학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법제처 법제관으로 공직을 시작했으며, 제27회 사법시험에도 합격하여 법조계의 양면에서 활동했습니다. 1989년부터 1994년까지 헌법재판소의 초대 헌법연구관을 지냈으며,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위헌소송을 주도했습니다.
주요 경력으로는 제4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겸임교수, 게이오기주쿠대학 법학부 교환교수, 뉴라이트 전국연합 상임대표, 법무법인 서울 대표변호사, 제28대 법제처장, 한국세무사회 고문,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동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석좌교수 등이 있습니다.
이석연 법제처장 경력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2008년 3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이명박 정부에서 제28대 법제처장을 역임했습니다. 당시 법제처장으로서 법령의 제·개정과 정부 법률안의 심사 등을 담당했습니다. 법제처장 재임 중에도 정부 정책에 무조건 동조하지 않고 소신 있는 발언으로 주목받았으며, 특히 미디어법과 국가인권위원회 축소에 관한 논의에서 정부와 다른 의견을 표명하여 '행정부 내 다른 목소리'로 평가받았습니다.
법제처장 시절 이석연은 법치주의와 헌법적 원칙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러한 소신 있는 행보는 이후 그의 정치적 행보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법제처장 퇴임 후에도 헌법과 법치주의에 기반한 발언을 이어가며 보수 진영 내에서도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이석연 법제처장 저서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법학 분야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습니다. 이석연 전 법제처장의 저서들은 법학적 지식과 인문학적 통찰이 결합된 특징을 보이며, 특히 헌법과 관련된 저서들을 통해 헌법의 중요성과 법치주의 정신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 책이라는 밥
- 누구나 인생을 알지만 누구도 인생을 모른다
- 여행, 인생을 유혹하다
- 호모 비아토르의 독서노트
- 역사는 앞으로만 나아가지 않는다
- 헌법은 상식이다
- 책, 인생을 사로잡다
- 사마천 사기 산책
- 헌법은 살아있다
- 헌법과 반헌법
이석연 법제처장 윤석열 계엄 비판
최근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윤석열 정부의 계엄령 논란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2024년 말 발생한 비상계엄 관련 논란에 대해 "국민을 상대로 한 전쟁선포"라며 강력히 비판했으며, 이는 헌법과 법치주의에 대한 그의 확고한 신념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과거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에 대해서도 "헌법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보수 정권에서 요직을 역임했음에도 불구하고, 헌법적 원칙과 법치주의에 어긋난다고 판단되는 정책에 대해서는 정파를 초월하여 비판적 목소리를 내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석연 법제처장 이재명 중앙선대위 합류
보수 진영의 상징적 법조인이자 헌법적 자유주의자라고 자처해온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캠프에 전격 합류했습니다. 2025년 4월 30일 중앙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석연 전 처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총괄특보단장'으로 선대위에 공식 참여했으며, 이미 지난주 회의에도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직접적인 제안으로 이루어진 이번 합류에 대해, 이석연 전 처장은 '통합'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에 두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계엄령 논란 이전부터 이재명 후보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 경험을 강조하며, 헌법에 기반한 통합 정치가 가능하리라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석연 전 법제처장의 이재명 선대위 합류는 정치권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특히 "법치주의의 위기"를 우려해 윤석열 정부를 공개 비판한 전력을 가진 이석연 전 처장의 이번 결정은 단순한 선거 참여 이상의 상징성을 지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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